나의 피난처 예수
“살인자가 그리로 도피하여 살 만한 경우는 이러하니 곧 누구든지 본래 원한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인 일,
가령 사람이 그 이웃과 함께 벌목하러 삼림에 들어가서 손에 도끼를 들고 벌목하려고 찍을 때에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그의 이웃을 맞춰 그를 죽게 함과 같은 것이라 이런 사람은 그 성읍 중 하나로 도피하여 생명을 보존할 것이니라
[신19:4-5]
하나님께서는 부지중에 이웃을 죽여 피의 보복자에게 쫓기게 된 자들을 위해 도피성을 구별하셨습니다. 이 제도는 죄를 덮어주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재판을 받게 하는 '공의와 자비의 법'이었습니다.나의 삶도 이와 같습니다. 뜻하지 않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죄를 지을 때마다, 죄의 대가와 정죄감이라는 보복자가 내 마음을 매섭게 추격해 옵니다. 그때마다 '나는 어디로 피해야 하는가'를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결국 이 고대의 도피성은, 정죄감에 시달리는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완벽한 그림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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