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피성으로 사는 오늘
“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수20:7-9]
주님, 오늘 하루 삶의 자리에서 내 마음에 분노가 일어날 때마다 사적인 복수심을 내려놓게 하소서. 누군가의 실수와 허물을 정죄하고 말로써 상처를 입히는 '인격적 살인'의 복수를 멈추게 하소서. 내 감정이 이성을 앞서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공의로운 법정 앞에 모든 것을 맡기는 인내를 주옵소서.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의 생명도 나와 똑같은 무게로 사랑하시는 주님의 시선을 갖기 원합니다.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날카로운 칼날이 되기보다, 그들의 연약함을 품어주고 보호해 주는 작은 '도피성'과 같은 존재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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