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편106편 제목 : 패역한 인류의 전형, 이스라엘

작성자보아너게|작성시간25.08.04|조회수23 목록 댓글 0

시편106편 제목 : 패역한 인류의 전형, 이스라엘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열방 중에서 모으시고

우리로 주의 성호를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시106;47)

 

개 요

시106편은 저자와 저작의 시기(始期)도 분명치 않고 표제도 붙어 있지 않습니다. 본시도 시105편과 일반으로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시105편에서는 언약(言約)을 신실하게 이행(利行)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감사와 찬양의 시인데 반하여 본 시편은 하나님의 많은 인자(仁慈)하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시험(試驗)하고 거역한 이스라엘의 죄악을 통탄(痛嘆)이 여긴 참회(慙悔)의 시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불순종(不順從)을 사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찬양시의 성격(性格)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위해서 행하신 모든 일 즉 하나님의 도우심을 중심 주제로 삼고 있는 시(詩)가 시105편이라면 그 은혜를 입은 이스라엘이 애급에서 구원받고 광야의 길을 통과하여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인도함을 받은 역사적인 경험(經驗)을 통해서 무엇을 배우고 깨달았는가를 묻는 시(詩)가 바로 본시입니다. 본시의 주제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이지만 이스라엘의 죄와 실수에 초점(焦點)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본시의 내용은 먼저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크신 은혜를 간구(懇求) (1-5절) 홍해에서의 거역(拒逆)과 하나님께서 건지심 (6-12) 광야에서 범죄(犯罪)한자들을 징계하시고 (13-33) 가나안땅에서의 범죄와 하나님의 징계 (34-36)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기도와 찬양 (37-48)으로 되어 있습니다. 본시의 106;1절과 47-48절은 역대상 16;34-36절의 다윗이 아삽에게 지어준 내용과 일치하여 다윗의 시로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40-46절의 포로 된 경험을 기록한 것으로 보아서 포로(捕虜)시대의 작품으로 보는 경향도 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여 만국 가운데서 건져 내시고 모으시사 우리로 주의 성호를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할지어다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하매 모든 백성이 아멘하고 여호와를 찬양하였더라“ (대상16;34-36)

 

내용 분석

1. 시106:1-5 감사의 권고와 크신 은혜를 간구함

2. 시106;6-12 홍해에서의 거역과 하나님의 건지심

3. 시106;13-33 광야에서 범죄 한자들을 징계하심

4. 시106;34-36 가나안 땅에서 범죄와 하나님의 징계

5. 시106;37-48 구원에 대한 기도와 찬양

 

시106편 해 설

1. 시106:1-5 감사의 권고와 크신 은혜를 간구함

1-5절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뉘 능히 여호와의 능하신 사적을 전파하며 그 영예를 다 광포(廣布)할꼬” “공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권고하사” “나로 주의 택하신 자의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업으로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기업과 함께 자랑하게 하소서”

1) 1-5절 “감사와 찬송에의 권고” 시인은 할렐루야로 본시를 시작하면서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감사하고 홍해에서 하나님을 거역(拒逆)한 이스라엘을 다시 건지신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올릴 것을 권고(勸告)하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말로만 하신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개입(介入)하셔서 나타내신 구체적(具體的)인 사랑의 행위입니다.

3) 시인은 주님의 능력으로 이루신 일을 누가 다 알릴 수 있으며 마땅히 받으셔야할 영광을 누가 다 찬양할 수 있겠는가 반문(反問)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의를 지키는 자들과 의로운 일을 실천하는 자들에게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4) 시인은 주님의 백성에게 은혜 베푸실 때에 또한 그들을 구원하실 때에 나를 시인을 기억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택하신 백성의 번영과 주님 나라의 넘치는 기쁨을 함께 누리며 자랑하게 해달라고도 간구했습니다. 참된 성도들은 개인적인 이기심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만족하고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거기에 행복이 있습니다.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욜2;13-14)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사35:10)

 

2. 시106;6-12 홍해에서의 거역과 하나님의 건지심

6-12절 “우리가 열조와 함께 범죄하여 사특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우리 열조가 애굽에서 주의 기사를 깨닫지 못하며 주의 많은 인자를 기억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저희를 구원하셨으니 그 큰 권능을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매 저희를 인도하여 바다 지나기를 광야를 지남 같게 하사” “저희를 그 미워하는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며 그 원수의 손에서 구속하셨고” “저희 대적은 물이 덮으매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도다” “이에 저희가 그 말씀을 믿고 그 찬송을 불렀도다”

1) 6-12절 “하나님을 거역한 이스라엘” 시인은 우리가 열조(列朝)와 함께 하나님께 죄를 지었음을 자백하고 있습니다. 어느 시대나 하나님과 화목하려면 죄에 대한 자백이 있어야 합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말미암아 애급에서 구원의 은혜를 체험한 이스라엘은 홍해에 이르러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짓습니다.

2) 인간들은 자신에게 위험이 닥치면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존재(存在)마저 잊기 쉽습니다. 이스라엘이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참된 신자라면 위험과 시련을 당할수록 주님을 의지하고 그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3) 애급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가 병거(兵車)를 갖추고 군대와 함께 이스라엘을 추격(追擊)해 오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불평하고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시인은 이 사실을 확실하게 고발하고 있습니다.

 

“바로가 가까와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출14;10-12)

 

4) “홍해에서 구원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의지(意志)와는 상관없이 은혜롭고 자비로우셔서 홍해를 꾸짖으셔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바다를 육지(陸地)같이 건너게 하셨습니다. 저희를 미워하는 자의 손에서 그리고 원수의 손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들의 대적은 홍해바다에 장사 지내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비겁하게도 그 때에야 말씀을 믿고 찬양했습니다. 참된 믿음은 보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듣고 믿는 것입니다. 보고 믿는 믿음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 뒤를 쫓아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그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에 극난하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출14:21-25)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20:27-31)

 

3. 시106;13-33 광야에서 범죄 한자들을 징계하심

13-18절 “저희가 미구(未久)에 그 행사를 잊어버리며 그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발하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저희의 요구한 것을 주셨을지라도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도다” “저희가 진에서 모세와 여호와의 성도 아론을 질투하매” “땅이 갈라져 다단을 삼키며 아비람의 당을 덮었으며” “불이 그 당 중에 붙음이여 화염이 악인을 살랐도다

1) 13-18절 “광야에서의 범죄와 하나님의 징계” 이스라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죄를 짓고 징계 받고 구원받고의 악순환(惡循環)의 반복임을 알 수 있습니다. 홍해를 건넌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하나님의 은혜의 행사를 잊어버리고 그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어 그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했습니다. 인간의 비극의 시작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망각(妄覺)하는데서 비롯됩니다.

2) 하나님은 그들이 요구한 것을 다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습니다. 파리하게 하셨다. (a wasting disease upon them) 영어 성경(NIV)에서는 그들에게 폐병을 안겨주었다는 의미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파리하게 하셨다” (sent leanness into their soul) 영혼을 메마르게 하셨다. (킹 제임스 버전)

3) 심지어 그들은 하나님의 종 모세와 아론을 질투(嫉妬)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모세와 아론의 신적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죄입니다. 또한 그들은 우상 숭배의 죄도 지었습니다. 이러한 죄로 인해서 이스라엘 전체가 진멸될 위기에 처했으나 모세의 중보의 역할로 백성 전체의 위기는 넘기게 되었으나 다단과 아비람은 심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종, 인도자(引導者)를 거역한 자들의 말로는 너무나도 비참했습니다. 인도자를 거역한 것은 그를 보내시고 새우신 하나님을 거역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모세가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 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매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면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 문에 선지라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케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인하여 알리라 곧 이 사람들의 죽음이 모든 사람과 일반이요 그들의 당하는 벌이 모든 사람의 당하는 벌과 일반이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심이 아니어니와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으로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 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 가족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을 삼키매 그들과 그 모든 소속이 산 채로 음부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합하니 그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니라“ (민16;26-33)

 

19-31절 “저희가 호렙에서 송아지를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숭배하여” “자기 영광을 풀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 “애굽에서 큰일을 행하신 그 구원자 하나님을 저희가 잊었나니” “그는 함 땅에서 기사와 홍해에서 놀랄 일을 행하신 자로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저희를 멸하리라 하셨으나 그 택하신 모세가 그 결렬된 중에서 그 앞에 서서 그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않게 하였도다” “저희가 낙토를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저희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이러므로 저가 맹세하시기를 저희로 광야에 엎더지게 하고” “또 그 후손을 열방 중에 엎드러뜨리며 각지에 흩어지게 하리라 하셨도다” “저희가 또 바알브올과 연합하여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그 행위로 주를 격노케 함을 인하여 재앙이 그 중에 유행하였도다”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나 처벌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이 일을 저에게 의로 정하였으니 대대로 무궁하리로다”

1) 19-31절 “이스라엘의 불신앙” 계속되는 재앙과 시련에도 이스라엘의 불순종은 근절되지 않았고 이번에는 우상 섬기는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호렙에서 금송아지를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숭배하여 자기 영광을 풀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러한 죄의 원인은 큰일을 행하신 구원자 하나님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2)“중보자 모세” 이러한 이스라엘의 죄악상(罪惡相)을 보시고 그들을 진멸하려하셨으나 모세의 중보로 뜻을 돌이키시고 그들을 멸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돌이켜 진멸하지 않게 중보 했던 모세는 우리의 화목(和睦)제물 되신 그리스도를 예표한 것입니다.

3) “낙토를 멸시한 이스라엘“ 이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마저 거절하고 그 말씀조차 믿지 않았습니다. 원망하고 청종치 않았습니다. 애급에서 나온 자 중에서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을 제외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4) “음란의 죄를 지은 이스라엘” 싯딤에 머물렀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압 여자들과 음행했습니다. 우상(偶像)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고 그들의 신인 바알브올에게 연합되었습니다. 이러한 그들의 행위는 하나님을 격노케 하여 염병(染病)으로 죽게 했습니다. 염병에 죽은 자가 이만 사천이나 되었습니다.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가 범죄(犯罪)한 자를 죽였을 때 염병은 그쳤습니다.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의 노를 돌이켜서 나의 질투심으로 그들을 진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나의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그와 그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민25;11-13)

 

32-33절 “저희가 또 므리바 물에서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으므로 저희로 인하여 얼이 모세에게 미쳤나니” “이는 저희가 그 심령을 거역함을 인하여 모세가 그 입술로 망령되이 말하였음이로다

1) 32-33절 “모세의 망령된 사건” 이스라엘이 무리바에서 물이 없어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이제까지 잘 참아 왔는데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분노(憤怒)를 터뜨려 범죄(犯罪)하게 되었고 그 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유능한 지도자라 할지라도 자신의 감정(感情)을 잘 다스려야 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모세와 아론이 총회를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패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그 손을 들어 그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매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를 므리바 물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서 그 거룩함을 나타내셨더라“ (민20;10-13)

 

4. 시106;34-36 가나안 땅에서 범죄와 하나님의 징계

34-36절 “저희가 여호와의 명을 좇지 아니하여 이족들을 멸하지 아니하고” “열방과 섞여서 그 행위를 배우며” “그 우상들을 섬기므로 그것이 저희에게 올무가 되었도다”

1) 34-36절 “이족을 멸절하라”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들어와서 전쟁에서 혁혁(赫赫)한 공을 세웠으나 이족(異族)을 진멸(殄滅)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히 쫒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여 이들을 남겨둔 것이 큰 화근(禍根)이 되어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열방(列邦)에 석여서 그들의 이방(異邦)문화(文化)를 받아들이고 우상을 섬기기까지 했습니다.

2) 가나안에 들어가서 진멸해야하는 민족들은 “헷 족속” “기르가스 족속” “아모리 족속”“가나안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 곧 이스라엘 보다 많고 힘이 있는 일곱 족속이었습니다. (신7;1-4)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붙이신 일곱 족속들은 우리들의 죄들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반드시 진멸하되 급히 멸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점점 쫓아내신다고 하셨습니다. 급히 멸하면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를 해할까 하노라고 하셨습니다.

4)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그 땅의 들짐승을 다룰 줄 아는 그 민족들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있어서도 죄를 사함 받았다 하지만 생활 가운데서 다시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왕벌(성령)을 보내어 너희 중에 숨어있는 남은 자를 멸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죄는 남아 있거나 피하여 숨어 있어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聖靈)께서 다 밝히 잡아내셔서 무릎을 꿇게 하실 것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붙이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보지 말고 진멸하고 그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쫓아 낼 수 있으리요 하리라마는 그들을 두려워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목도한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그와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행하실 것이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또 왕벌을 그들 중에 보내어 그들의 남은 자와 너를 피하여 숨은 자를 멸하시리니 너는 그들을 두려워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점점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급히 멸하지 말라 두렵건대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를 해할까 하노라“ (신7;16-22)

 

5. 시106;37-48 구원에 대한 기도와 찬양

37-42절 “저희가 그 자녀로 사신에게 제사하였도다” “무죄한 피 곧 저희 자녀의 피를 흘려 가나안 우상에게 제사하므로 그 땅이 피에 더러웠도다” “저희는 그 행위로 더러워지며 그 행동이 음탕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맹렬히 노하시며 자기 기업을 미워하사” “저희를 열방의 손에 붙이시매 저희를 미워하는 자들이 저희를 치리 하였도다” “저희가 원수들의 압박을 받고 그 수하에 복종케 되었도다”

1) “이방의 풍습을 쫓는 이스라엘” 가나안에 들어온 이스라엘은 이방(異邦)조속들을 진멸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들과 관계하여 그 자녀들을 귀신에게 제물(祭物)로 바쳤으며 우상에게 제사하여 그 땅이 피로 더러워졌습니다. 이것은 성도(聖徒)들은 이방인의 풍습을 따라 우상을 숭배하거나 악한 습관을 버려야 함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죄는 영력(靈力)을 떨어지게 하고 더 깊은 죄악으로 빠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2) 한번 죄악에 발을 드려놓으면 더 깊이 빠져 행위가 더러워지고 행동이 음탕하기(they prostituted themselves)까지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음탕하다는 말은 영적(靈的) 간음을 말합니다.

 

“너희가 만일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의 남겨둔 자가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 거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나는 그들에게 행하기로 생각한 것을 너희에게 행하리라“ (민33;55-56)

 

3) 이스라엘의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진노(震怒)하사 이방인의 손에 붙이셨습니다. 치욕적(恥辱的)인 바벨론의 70년 포로(捕虜) 생활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너무 사랑하셔서 질투심(嫉妬心)에서 오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범죄로 그들을 떠나셨음으로 승리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민(選民)으로써 이방(異邦)민족(民族)의 종으로 살 수밖에 없는 슬픈 비극(悲劇)입니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너희를 포로 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열방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나게 하던 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렘29;10-14)

 

43-48절 “여호와께서 여러 번 저희를 건지시나 저희가 꾀로 거역하며 자기 죄악으로 인하여 낮아짐을 당하였도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저희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 고통을 권고하시며” “저희를 위하여 그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많은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 “저희로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도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열방 중에서 모으시고 우리로 주의 성호를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

1) 43-48절 “하나님의 징계” 선민(選民)인 이스라엘이 죄와 타협하거나 이방 풍습을 따라가면 하나님의 징계를 받았듯이 그리스도인들도 죄를 짓거나 세상과 타협하여 세상 풍습을 따라가면 징계를 받습니다. 당신이 사생자(私生子)가 아니라면 아들로써 당연히 징계를 받습니다. 그러나 긍휼하심을 또한 잊지 않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징계를 하시고는 곧 바로 싸매어 주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 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이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히12;6-8)

 

2) 시인은 이스라엘의 범죄(犯罪)한 역사(歷史)와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恩惠)를 회고(懷古)하면서 다시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간구합니다.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사 주님의 성호(聖號)를 감사하며 찬양하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 지어다 백성들아 “아멘” 하라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본시를 끝맺었습니다. 우리의 구원(救援)자이시며 의(義)이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계십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 (대하7:14-16)

 

결 론

시106편을 통해서 시인은 출애굽부터 시작(始作)해서 가나안에 들어가기 까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 그들의 거역(拒逆)한 죄와 불순종과 불평과 불만과 배은망덕(背恩忘德)한 교만과 뻔뻔한 이스라엘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의 죄로 징계를 받았고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와 구원을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구함을 거절치 아니하시고 영원토록 변함없는 사랑으로 들어 주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시인은 본시의 말미에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로 끝을 맺었습니다. 이시의 결론은 결국 당신의 죄범(罪犯)한 백성을 용서하시고 자비와 긍휼을 베푸셔서 아주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회복(回復)시키신 하나님에 대한 찬양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우리도 이러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십시다. 믿음을 겸한 사랑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얻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로 너를 장식하고 즐거운 무리처럼 춤추며 나올 것이며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원을 심되 심는 자가 심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렘31;1-5)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축복의 열쇠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