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48편 제 목 : 하나님의 성 구원의 노래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송하리로다” (시48;1)
시48편은 “고라 자손의 시 곧 노래”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시입니다. 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고라 자손의 시는 시편 42편-49편에 고라자손의 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42편-43편에서는 하나님을 갈망함이, 44편에서는 우리를 버리지 말 것을 간구하고 45편에서는 왕의 축혼 식에 대한 노래가 46편에서는 우리의 도움이시오 전쟁을 그치게 하신 하나님으로 47편에서는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시로 되어 있습니다.
48편에서는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성 곧 온 세계가 즐거워하는 “큰 왕의 성” 시온 산이 그러하다고 했습니다. 열광적인 승리의 기쁨과 큰 위험으로부터 구원의 큰일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이 시는 어떤 역사적인 사건을 기초로 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이스라엘은 이웃의 강대국으로부터 많은 침략을 받았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시는 히스기야 왕 때 앗수르 왕 산헤립의 침략의 때 “히스기야 왕 십사 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사36;1) 라고 기록되어 있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셔서 피난처로 알려 주셨으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성”을 영원히 견고케 하실 것을 노래한 시로 추정됩니다.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시48;14)
내용 분석
1. 시48;1-5 하나님의 성 시온의 영광
2. 시48;6-8 하나님의 성 시온의 구원
3. 시48; 9-14 구원의 결과와 시온의 감사와 찬양
시48편 강해
1. 시48;1-5 하나님의 성 시온의 영광
1-3절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송하리로다”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 산이 그러하도다” “하나님이 그 여러 궁중에서 자기를 피난처로 알리셨도다”
1) 1절 “하나님의 성” 하나님의 성은 하나님이 임재 해 계시는 곳으로 엄위하신 하나님의 성은 광대하고 위대한 곳입니다. 그 성의 속성은 거룩하고 하나님은 백성에게서 찬양을 받으십니다.
2) “시온 산” 예루살렘에 있는 산입니다. 그 산의 정상에는 예루살렘 성전이 있으며 다윗은 여부스 족을 쫓아내고 그곳에 다윗 성을 세웠고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그 후 시온은 이스라엘 백성을 지칭하는 하나의 명칭이 되었습니다.
3) 2절 “큰 왕의 성” “시온”은 터가 높고 아름다웠습니다. 오늘 날 시온 산은 예루살렘 남서쪽에 위치한 해발765m의 언덕을 말합니다.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은 성전과 자신의 궁전을 다윗 성 북쪽에 세웠습니다.
오늘날 이곳을 성전 산(시온)이라 부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왕의 큰 성을 거룩한 자의 시온이라 했습니다.
“너를 괴롭게 하던 자의 자손이 몸을 굽혀 네게 나아오며 너를 멸시하던 모든 자가 네 발 아래 엎드리어 너를 일컬어 여호와의 성읍이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의 시온이라 하리라” (사60:14)
4) 바벨론의 포로 생활과 로마에 의해서 멸망 받은 후에는 시온은 잃어버린 조국 땅 전체를 의미하게 되었고 유대인들이 거룩한 땅, 곧 이스라엘로 귀환하고자 하는 운동을 가리키는 “시오니즘”(Zionism)이란 이름도 시온에서 파생되었습니다.
5) 계시록 14장에서는 재림하는 예수님이 14만 4천명과 함께 시온 산에 서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즉 주님의 재림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계14;1)
6) 시온 산은 위대한 임금의 도성이라고 시인은 선언합니다. 시온성에 계신 하나님은 높고 아름다우신 분입니다. 큰 왕이시며 만왕의 왕이요, 창조주이시며 죄인들을 위해 아들까지 내어 주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성에 사는 사람들도 아름답습니다. 교회 또한 아름답습니다.
7) 3절 “피난처 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지키시며 보호해 주십니다. 어떤 침략이나 장애에서도 버리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성 안에 있는 자들을 보호해 주시는 피난처 이십니다. 주안에 있으면 안전합니다.
8) 하나님 성의 하나님의 임재 하심은 그 성의 영광이요, 그 성의 안전이며 그 성의 예배에는 기쁨과 찬양이 있습니다. 오늘 날 주안에서 또한 그러합니다.
4-5절 “열 왕이 모여 함께 지났음이여” “저희가 보고 놀라고 두려워 빨리 갔도다”
1) 4절 “열 왕” 여러 나라의 왕들이 모여 이스라엘을 침략했으나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이기지 못하여 놀라 도망갔습니다.
2) 5절 “놀라고 두려워” 이 사건은 유다 왕 여호사밧 시대의 사건인 것 같습니다.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몇 마온 사람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할 때 (대하20;1) 여호사밧은 백성에게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 사람 야하시엘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항오를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며 놀라지 말고 내일 저희를 마주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대하20;17)
3) 선지자의 말을 들은 여호사밧은 여호와를 신뢰하라 형통하리라고 백성에게 선언하고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자 전쟁을 끝이 나고 이스라엘은 승리했습니다.
“백성으로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를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사람을 치게 하시므로 저희가 패하였으니“ (대하20;21-22)
4) 성도들이 알아야 할 것은 찬송은 권능으로 인도하는 생활입니다. 아무리 어렵고 앞이 안보이고 캄캄할지라도 주님을 의지하고 찬송을 드리는 생활은 승리의 삶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2. 시48;6-8 하나님의 성 시온의 구원
6-8절 “거기서 떨림이 저희를 잡으니 고통이 해산하는 여인 같도다” “주께서 동풍으로 다시스의 배를 깨뜨리시도다” “우리가 들은 대로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영히 견고케 하시리로다” (셀라)
1) 6절 이스라엘의 승리는 군대나 무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승리의 원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2) 침략자들은 하나님의 권능을 보고 놀라고 떨었으며 그들의 고통이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과 같았다고 시인은 노래하고 있습니다.
3) 7절 “동풍”은 사막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을 의미하는데, 그것은 더위를 식히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동풍으로 다시스의 배를 깨트리심은 열방들의 세력을 파멸하심을 비유적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동풍이 그를 날려 보내며 그 처소에서 몰아내리라” (욥27;21)
4) 8절 “들은 대로”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기적같이 구원된 사실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대적을 물리치시는 놀라운 만군의 여호와십니다. 이 사실을 시인은 하나님의 성 예루살렘에서 보았다고 간증합니다.
5) 하나님의 성은 하나님이 지키십니다. 그 시온 성을 영원히 하나님은 견고케 하실 것입니다. 그 시온 성에 거하는 하나님의 백성은 영원히 보호되고 그 성안에서 평안히 거할 수 있습니다.
6) 오늘 날 교회도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그곳에는 구원이 있습니다. 찬송이 있습니다. 승리가 있습니다. 평안이 있습니다. 안전하고 행복합니다. 여러분은 참으로 거듭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습니까?
7)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들은 것은 구속 (칭의)입니다. 거룩(성결)입니다. 영화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안전하게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주님의 인자하심과 복된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영광을 찬양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 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요일5;18)
3. 시48; 9-14 구원의 결과와 시온의 감사와 찬양
9-11절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의 전 가운데서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하였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 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 “주의 판단을 인하여 시온 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할지어다”
1) 9절 “인자하신 하나님” 시인은 하나님의 성에서 들은 주의 인자하심과 의로우심이 얼마나 광대한 가를 깨닫고 후대에 전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2) 하나님께서 그 성의 사람들을 변함없이 사랑하는 것은 언약에 기초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시온성에서 무궁토록 하나님의 사랑은 받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 사랑을 받습니다.
3) 10절 “찬송도 땅 끝까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것은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니라” (사43;21)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사42;8)
4) “오른 손의 정의”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죄인을 징벌하여 심판하시며 죄 값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이시며 의인의 억울함을 다 들으시고 갚아 주십니다.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사40;27-28)
5) 11절 “주의 판단” 공의의 하나님은 항상 마음에 진실을 원하십니다. 이로 인하여 시온 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도 즐거워한다고 시인은 간증하고 있습니다. 공의의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우리의 찬송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주님의 심판은 언제나 의롭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통치는 백성들의 기쁨입니다. 평안이고 행복입니다.
6) 이 세상은 죄악이 난무하며 법 잡은 자들도 불의를 행하며 불공평한 판정으로 백성들을 상처받게 하고 슬프게 합니다.
“악인을 두호하는 것과 재판할 때에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것이 선하지 아니하니라“ (잠18;5)
12-14절 “너희는 시온을 편답(遍踏)하고 그것을 순행하며 그 망대들을 계수하라” “그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1) 12-14절 “영광스러운 시온 성”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성읍임으로 땅도 망대들도 귀하고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이 귀한 성을 후대에 전하라고 했습니다.
2) 교회도 하나님의 은총으로 거듭나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너무도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3) 하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죽을 때까지 아니 영원히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40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십니다. 우리 주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우리를 거듭나게 하셨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 주님이 교회의 머리이시며 만왕의 왕이십니다.
교회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교회의 이름을 더럽히면 주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거듭난 성도라면 바울의 이 말씀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복음과 같이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복음을 인하여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딤후2;8-9)
결 론
시온 성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입니다. 예루살렘입니다. 영적으로 말하면 교회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입니다. 하나님의 성의 특징은 거룩한 성입니다. 이 성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적군의 침략에서도 안전합니다. 하나님은 피난처이십니다. 또한 승리입니다.
하나님의 성은 (시온) 하나님의 임재하심으로 영광스럽고 안전하며 신령과 진정한 예배가 있고 기쁨과 찬양이 있습니다. 그 백성들이 하나님의 성에서 보고 들은 것은 구속 (칭의)과 거룩(성별)이며 영광입니다. 그 성에는 안전이 있고 승리가 있습니다. 주의 인자하심을 힘입고 땅 끝까지 주의 복된 이름을 전하며 찬송이 있습니다.
교회는 시온 성과 같은 하나님의 거룩한 집입니다. 주님의 인자하심과 의로우심을 후대에 전할 사명과 의무가 있습니다. 오늘을 사는 삶이 바쁘고 힘들다고 핑계치 말고 주의 인자하심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고 전도해야 합니다. 당신은 주님의 임재하심을 깨닫고 있습니까? 칭의, 거룩, 영광, 안전, 기쁨, 찬양, 우상은 이런 것들을 주지 못합니다. 오직 주님께만 의가 있고 거룩이 있고 영광이 있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는 사람은 주님께서 하신 일을 지나쳐 버리거나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절대로 헛되이 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구원의 은혜를 전하는 것입니다. 지옥 자식들이나 주님께서 이루신 일을 기억도 못하고 잊어버립니다. 이런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름에 거침돌입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이 세상 끝날 때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고후1;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