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편97편 제목 : 지존자의 엄위하신 통치

작성자보아너게|작성시간26.06.19|조회수24 목록 댓글 0

시편97편 제목 : 지존자의 엄위하신 통치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저가 그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시97;10)

 

개 요

시97편은 저자나 저작 년대를 자세히 알 수 없고 표제도 붙어 있지 않습니다. 70인 역에서는 저자를 다윗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 시편은 여호와의 주권과 통치에 대하여 찬양하는 시로서 메시아의 강림을 상징적으로 예표 하는 메시아 시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악인에게는 두려움으로 당신의 백성에게는 구원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즐거움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며 악을 미워하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길 때 하나님은 그들의 영혼을 보존하시고 건지십니다. 본시는 1-6절 하나님의 임재. 7-9절 악인의 수치. 10-12절 의인의 자세에 대한 내용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시의 특징은 하나님의 통치의 장래를 내다보는 메시아에 관련된 예언적인 시입니다.

 

내용 분 석

1. 시97;1-6 하나님의 임재

2. 시97;7-9 악인의 수치

3. 시97;10-12 의인의 자세

 

시97편 해 설

1. 시97;1-6 하나님의 임재

1-2절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구름과 흑암이 그에게 둘렸고 의와 공평이 그 보좌의 기초로다”

1) 1-2절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땅은 기뻐하고 많은 섬들도 즐거워한다고 시인은 언급했습니다. 지금 피조물들은 허무한데 굴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썩어질 것에 대하여 종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공의로운 통치는 온 세계에 미치므로, 땅과 섬 바다 그리고 여호와의 다스리심을 받는 모든 열방(列邦)도 역시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2) “의와 공평이 그 보좌의 기초” “의와 공평”(righteousness and justice)은 하나님의 통치의 기준이며 기초(基礎)로써 참된 왕권의 속성입니다.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를 종종 나타냅니다. “흑암”은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두려움의 위용(偉容)을 표현 한 것입니다.

3) 온 세상의 왕이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보좌가 “구름”과 “흑암”에 둘려있다고 시인은 노래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현현(顯現)은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에게 자신을 나타내실 때 도 있었습니다.

 

“네가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하시매 너희가 가까이 나아와서 산 아래 서니 그 산에 불이 붙어 화염이 충천하고 유암과 구름과 흑암이 덮였는데 여호와께서 화염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되 음성뿐이므로 너희가 그 말소리만 듣고 형상은 보지 못하였느니라“ (신4;10-12)

 

3-6절 “불이 그 앞에서 발하여 사면의 대적을 사르는도다” “그의 번개가 세계를 비추니 땅이 보고 떨었도다” “산들이 여호와의 앞 곧 온 땅의 주 앞에서 밀 같이 녹았도다” “하늘이 그 의를 선포하니 모든 백성이 그 영광을 보았도다

1) 3-6절 “불” “번개” 시인은 불이나 번개가 여호와의 보좌(寶座)로부터 나와서 불의의 세력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징벌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세력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불로 소멸될 것입니다. 악인에 대한 심판은 반듯이 이뤄지며 이곳에서 마치 최후의 심판을 보는 것 같습니다.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계11;5)

 

2) 하나님은 단순한 “불”(fire)(출19:18)뿐 아니라 “삼키는 불”(a consuming fire) (신4:24) 가운데 나타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불은 두말할 것 없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사르는 심판의 불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단순히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악의 세력을 제거(除去)하는 것으로 구체화(具體化)되고 있습니다.

 

“온역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 발밑에서 나오도다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열국이 전률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합3;5-6)

 

3) 시인은 산들이 “온 땅의 주님” (before the Lord of all the earth) 앞에서 초와 같이 녹는 두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땅과 섬들, 세상과 산들의 통치자이시며 주인이십니다. 온 세상은 자연 환경이나 경제적인 조건이나 전쟁으로 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할 것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지구의 멸망에 대해서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벧후3;9-13)

 

4) “하늘의 선포” 시인은 하나님의 이러한 심판을 보고 “하늘은 하나님의 의를 선포”하고 땅위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을 예언하면서 찬송하고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임하는 날, 그 철저한 하나님의 심판 행위를 온 세상이 목격할 것입니다. 그 심판의 범위는 온 세상입니다.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눅21;25-28)

 

2. 시97;7-9 악인의 수치

7-9절 “조각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긍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판단을 시온이 듣고 기뻐하며 유다의 딸들이 인하여 즐거워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온 땅 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위에 초월하시니이다”

1) 7-9절 “심판의 두 가지 결과” 시인은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가 두 가지로 나타날 것을 예언했습니다. 그것은 수치와 기쁨입니다. 조각된 신상과 헛된 우상, 모든 거짓된 신들을 섬긴 자들은 영원히 부끄러운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시온과 유다의 딸들은 기뻐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온 땅 위에서 그리고 모든 신(神)들 위에서 지극히 높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우상숭배자들과 헛된 것을 자랑하는 자들이 수치를 당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헛된 것을 섬기면 수치를 당합니다. 자신도 헛된 것이 됩니다.

 

“조각한 우상을 의뢰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사42:17)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그것들은 헛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 (렘10;14-15)

 

3) 시인은 하나님은 “온 땅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위에 초월(楚越)하신 분” (the Most High over all the earth; you are exalted far above all gods.)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하나님을 어떤 다른 신과 비교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인간은 사탄의 말을 듣고 사탄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죄지은 인간들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은 죄 없는 당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8)

 

4) 대적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시온과 유다 사람들에게는 구원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시온은 하나님의 거처로 말씀하셨습니다. 유다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선민입니다. 공의로운 하나님의 통치를 통한 심판과 구원을 본 사람들은 기뻐하며 찬송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이는 나의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내가 이 성의 식료품에 풍족히 복을 주고 양식으로 그 빈민을 만족케 하리로다 내가 그 제사장들에게 구원으로 입히리니 그 성도들은 즐거움으로 외치리로다 내가 거기서 다윗에게 뿔이 나게 할 것이라 내가 내 기름 부은 자를 위하여 등을 예비하였도다 내가 저의 원수에게는 수치로 입히고 저에게는 면류관이 빛나게 하리라 하셨도다“ (시132;13-18)

 

3. 시97;10-12 의인의 자세

10-12절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저가 그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렸도다”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그 거룩한 기념에 감사할지어다”

1) 10-12절 “의인이여 기뻐하라” (Rejoice in the LORD, you who are righteous) 의인은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마음이 정직한 자들입니다. 죄인은 여호와를 기뻐할 수 없습니다. 마음이 정직해야 구원을 받습니다. 마음이 정직한자는 자기의 죄를 깨닫고 회개(悔改)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심령을 기쁘게 받으시고 구원(救援)해 주십니다.

2) “악을 미워합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믿음으로지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의롭다함을 받은 사람은 악을 싫어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깨달은 사람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이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악을 미워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영혼을 깨끗하게 보전하시며 악인이 손도 대지 못하게 지키십니다.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하여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잠16;6-7)

 

3)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Light is shed upon the righteous) 마음에서 우상(偶像)과 악(惡)을 제거(除去)하면 하나님의 생명의 빛이 비취입니다. 빛이란 “거룩함” “아름다움” “진리”의 뚜렷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생명의 빛은 온전한 지식과 하나님의 무한한 영광을 드러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영(靈)을 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영(靈) 곧 성령을 받은 것입니다.

4) 생명의 빛은 씨앗처럼 자라서 열매와 지혜와 아름다움의 향기를 발산(發散)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주님은 이미 사망권세 잡은 마귀를 이기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유혹과 죄악을 이기고 승리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딤후2;19)고 했습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 하라“ (요일5;18-21)

 

5) “의인이여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라” 시인은 구속의 은혜를 받은 의인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로 기쁨이 뿌려졌다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거룩한 이름에 감사”(praise his holy name)하라고 했습니다. 이 땅에서 성도의 삶은 고난의 연속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한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영광에도 함께 참여합니다. 주님은 고난을 통해서 성도들을 연단하시며 기쁨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5;1-4)

 

결 론

시97편 본시는 하나님의 왕권을 찬송한 제왕적 시이며 장차 오실 메시아를 예언한 예언적 시이기도 합니다. 악인은 심판을 받게 되고 의인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영혼이 보전되어 기쁨이 넘칠 것은 예언한 시입니다.

 

세상에서의 성도의 삶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핍박과 시련과 고난의 연속입니다. 그럴 때 좌절하거나 낙망하는 것은 성도의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주님의 도우시는 손길을 의지하여 모든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고 승리의 삶을 사는 인내하는 믿음의 성도들로 자라가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생명의 주인이시며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주님은 마귀와 우상과 또한 악한 영들을 추종하는 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주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의인들을 보호하시며 지키십니다.

 

시인은 여호와가 우리 왕이라고 하였고 여호와의 통치의 행위는 악한 자들을 반듯이 심판하시고 우상을 섬기는 자들을 멸하실 것을 말씀했습니다. 우상은 헛것이며 우상을 섬기는 자들도 또한 헛것이라 했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가장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의로 통치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보고 기쁨을 누리며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와여 일어나 저를 대항하여 넘어뜨리시고 주의 칼로 악인에게서 나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금생에서 저희 분깃을 받은 세상 사람에게서 나를 주의 손으로 구하소서 그는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심을 입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 남은 산업을 그 어린 아이들에게 유전하는 자니이다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시17;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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