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부터 주인공으로 등장한 뽀빠이.
조금 덜 떨어진듯한 인상에 한쪽 눈만 보이고 팔뚝에 문신까지 새긴 거친 뱃사람으로 보이지만 정의감과 결단력,
파이프 담배 그리고 시금치를 섭취하면 생기는 무한대의 힘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
어린시절에 MBC에서 더빙판으로 방영해주던 뽀빠이의 인기는 대단한 것이었다
언제나 마지막에 들려주는 그 대사 '시금치를 먹으면 힘이 세진다는 뽀빠이 아저씨의 말씀~!' 이
한 마디 때문에 말이다
뽀빠이는 1929년 1월 17일, 미국의 한 신문에 연재되던 엘지세가의 한줄짜리 만화 <골무극장>을 통해 이 세상에 첫 등장을 하였다.
처음에는 그리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독자들의 반응이 좋자 뽀빠이는 레귤러 캐릭터로 자리잡게 된다.
이어 나중에는 아예 뽀빠이 시리즈로 기억되는 수많은 작품을 통해 당당히 주연으로 떠오르게 된다.
좋아하는 올리브를 부르투스로부터 지키기 위해선 시금치 통조림 한 캔이면 충분하다.
팔뚝에 닻을 문신으로 새겨넣고, 파이프 담배를 즐겨피는 터프한 사나이이지만 올리브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한결같다.
미국 애니메이션의 여명기를 활짝 열어제친 플라이셔 스튜디오의 간판 작품으로 오늘날까지도 많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패스트 푸드점 pop eyes (파파이스)는 사실 "팝아이즈"도, "파파이스"도 아닌 뽀빠이에서 유래한 것이다.
80년대 MBC에서 평일 오후마다 짧게 단편 식으로 방영했었나?
내용이 간단해 웃기고 재미있게 봤다는 생각이 드는데.
뚱땡이 부루터스가 항상 올리브한테 치근대고 괴롭히죠,
위험에 처한 올리브,
도와줘요, 뽀빠이~~ !!!
뽀빠이 처음엔 고전하다가 시금치 한통이면
빠라바 빰빠바 음악과 함께
온몸에 힘이 불끈불끈
뚱땡이 부루터스 KO패!
마지막엔 항상 교훈적인 멘트와 함께
~뽀빠이 아저씨의 말씀 뿌 뿌!! 하죠,
난 그때 시금치를 통조림으로 어떻게 먹지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