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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하철을 탔다

작성자시월애|작성시간26.06.07|조회수15 목록 댓글 0





지하철을 탔다.


노약자석에

할아버지가 앉아 계시는데
바지 지퍼가 열린사이로 빼꼼이 거시기가 나와있었다.

앞에 서 계시던 아주머니가
보기 민망해하며

"할아버지,
지퍼 올리세요. 거시기 보여요!!"

그랬더니,
할아버지가 돋보기 쓴 눈으로
내려다 보시고는 정색하면서

손까지 내저으시며 한마디 하시는데

"헉..."(돋보기 쓰고보니 크게 보임)
.
.
.
.
.
.
.
.
.
.

"이거?
내꺼 아니여!!
내꺼는 이렇게 안 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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