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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韓國語)

다누끼(너구리) 우동이라고 하는 이유 - 농심 너구리^^

작성자이인경|작성시간09.04.08|조회수960 목록 댓글 0

우동이란게, 말 자체로도 일본말입니다.
우리말로는 가락국수라고 하나요?

일본엔 이 우동이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 '타누끼'우동이라고 있습니다.

우동 종류중에서 제일 볼품 없지요.
다른 우동은 유부도 들어가고, 계란도 들어가고
각종 고명들이 올려지는데,
요 타누끼 우동은, 달랑 국물에 면발만 있을겁니다..
고명이 없구요..

그런데 '타누끼'의 뜻이 바로 일본어로 너구리지요.

왜 '타누끼 우동' 즉 너구리 우동인지는,
변신해서 사람을 속이는 너구리처럼,
이것저것 다 빼서 사람 속이는 너구리같은 얍삽한(?)우동이라는 썰과

(고명을) 이것저것 빼다라는 일본어, 타네누끼에를 줄여서
타누끼 우동이라는 썰이 있습니다..

결론은,암튼 일본어 우동 종류중에
너구리 우동(타누끼 우동)이 있는데,
농심에서 그냥 갖다 붙인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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