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 : 19/08/31
산행인 : 달인, 한량 둘이서..
중산리~순두류 이동은 법계사 버스
▲ 버스에서 내려 GPS 를 켰는데..
좀처럼 위성이 잡히지 않는다~
하는수 없이 그냥 출발!
▲ 몇분 되지않아 출렁다리
▲ 왼쪽은 천왕동릉 골이고~
▲ 오른쪽은 중봉골!
칭구는 열씨미 설명 해주는데
난 GPS 켜지못한 아쉬움에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다...ㅋ
▲ 어라~
그냥 지나친다..
이유있겠지요...ㅋ
▲ 곰, 뱀, 여자 무섭습니다~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ㅋ
▲ 조금 더 진행하다 보니
바위에 동그란 움푹패인 자국이 있는
이곳에서 들어 갑니다
아까 밑에는 거시기가 있는 모양...ㅋ
▲ 현위치 신속하게 벗어 납니다...ㅋ
▲ 마당바위! ....너럭바위!
원하는대로 부르면 정답..ㅎ
▲ 너럭바위가 신선너덜이다.
신선너덜은 그 옛날 마고할미가
장독간에 모래를 깔고 싶어
치마에다 모래를 싸가지고 가던 중
구멍 뚫린 치마 사이로 모래가 흘러내렸는데
모래가 커져서 바위덩어리로되서
신선들이 노닐었다 해서 신선너덜이 됐다눈...ㅎ
▲ 너럭바위에서 막걸리 한잔 먹자는 핑계를 대고
GPS 켜기 성공한다...ㅋ
▲ 마야탕!
천왕동릉과 중봉사이 계곡은
석가여래의 어머님이고
지리산 신령님인 마야부인이 목욕하던 곳
중봉골은 그래서 마야골로 불리운다
▲ 아직도 원시적이고 미답에 냄새가 ....
많이들 다녀 갔슴에도~
▲ 8월에 마지막날^^
멋진날로 기억..
▲ 항상 꼭대기에서는 조심
떨어지면 아프니까~ ㅋ
▲ 저 맑은 지리산수가 내마음 같구낭...ㅋ
▲ 참 세월한번 빠릅니다
이제 조금 지나면 낙엽으로 가득~
▲ 이제 슬랩 구간이다~
슬랩이란?
등산 용어로서, 평평하고
매끄러운 넓은 바위를 가리킨다
▲ 저기 보이는 봉우리가 중봉같다~
그래야 되고.. 그리 믿고싶다~ ㅋ
▲ 써리통천문골 합수부
리본들이 많이 달려있넹^^
▲ 역시 지리
구절초가 가을을 재촉 하는구나~
▲ 남색이 과하여
과남꽃 이라 한다네요
이칭구 꽃과여자 상식이 과하넹...ㅋ
▲ 실폭포..ㅎ
제가 그냥 그리 느껴서리...ㅋ
▲ 피아노 건반바위....ㅋ
진찌 보면 그럴싸 함 .....ㅎ
▲ 이 멋진 곳에서 점심을...
안보여서 그렇지 폭포 상단
밑은 낭떠러지.. ㅋ
▲ 오늘 점심은 삼겹 & 소맥
▲ 맛은 떡실신 일보직전 ....ㅋ
▲ 벌이 과남꽃을 벌리고 들어가는데
자연에 신비에 감탄을..
▲ 아니 웬 복분자가~~~
▲ 갑장이자 지리동지 한량이
얼마나 지리에 빠삭한지
지리에 관한한 뭐든 답을 준다
좋은칭구!
▲ 바위취꽃 이라 한거 같은데...
틀리면 말구요..ㅎ
▲ 참당귀
▲ 구절초가 지천이구나
▲ 비박지 도착
▲ 써리봉 암릉
▲ 걸어온길을 내려보다!
오른쪽은 천왕동릉, 왼쪽은 황금능선
▲ 멀리서 보니 번개 같았는데
가까이 보니 날개...ㅋ
▲ 힘들어 죽겠는데
칭구는 잘도 올라가네~~
▲ 요런곳은 신속통과 해야함
낙석주의!
▲ 와우~
천왕봉이 바로 옆에..
▲ 드뎌 중봉
▲ 올라온 마야 중봉골 다시보고~
▲ 구절초랑 헷깔리는 쑥부쟁이
쓰고도 맞는지 몰라 불안함...ㅋ
▲ 중봉우골이 아니고 정통 중봉골로 올라오면
이곳으로 빠진다고...음
▲ 조기만 나서면 천왕봉이 나올듯!
▲ 사람없어 좋은데
시간적으로 역광이다
▲ 그래도 지리동지 한량이가
멋지게 폰으로 찍어 주어
고마버~~~~
▲한국인 달인은 일본놈 땅에
영원히 안갈것을 맹세함
사과해도 안간다
이제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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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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