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산행후기

[스크랩] 웅석지맥4 바느고개-사평동-199.8봉(성터)-당하동안부-황학산-231봉-분토봉- 꽃동실-주차장-못골

작성자노은|작성시간22.07.27|조회수25 목록 댓글 1

웅석지맥4 바느고개-214봉-사평동-199.8봉(성터)묵묘-당하동안부-205봉-황학산(233m)-231봉-분토봉-톳재비고개-

꽃동실(가곡전망대)-갈마봉-주차장-못골

 

2022.06.19(일)  나홀로  /   웅석지맥   지리산 천왕봉 - 꽃동실 까지  종료

-익산역 06:26- 남원역07:08    남원역 142번버스 07:35 -  다행히 인월에 08:28 도착   

  버스기사님께 고맙다고 인사, 배낭에서 캔커피 하나 전하고....  함양행 08:30 버스탑승  

함양 09:19 - 원지 10:10 버스이동 (5,400원)     

 코로나19 규제가 풀리며  산청 생초터미널근처에  걸린 지역행사 현수막 (행사일 지난6월17일(금) 

산청 원지터미널 - 바느고개 (10:30) taxi 23.810원

10:35 산행출발 벌써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 더운 날씨 산행이다. 

※ 장마후 산행이면 잡목, 가시덤불이 우거져 정글도, 낫을 들고 다녀도 힘들어 ~~~

     서둘러 산행일정을 잡아 ~~

 산행출발 계단으로

첫봉 214봉 일부 오름부터 청미래 , 칡덩굴이  막는다 , 다목적가위로 잘라내며 산행, ( 혹시나 해서 접는 낫도 준비)

중간부터   선답자 개척으로 길은 갈만하다....   석축묘 옆을 지나

둔덕봉을 지나  밤나무 지역 아래 사평동으로

초록의 잔디밭을 건너

사평동 콘테이너 좌측으로 다시 올라간다..

뒤돌아본 당촌리  사평동 마을

밀양박공 가족묘를 지나  철조망 좌측으로 진행

잡목지대( 장마철 전이라 아직은  갈만하다.)  당상동 안부 건너  199.8봉 

된비알 잡목을 헤치고 올라가면  성터 석축지대

199.8m봉

묵묘를 지나

나리꽃이 홀로 피어 반겨준다

성터 석축지대 잡목을 헤치고

 잡목을 헤치고 가야할 205봉 황학산방면   ( 그래도 선답자들의 길 자취 따라~~ 갈만하다)

좌측으로  진양호가 나무사이로 조망

당하동 안부  묵묘

205m봉을 오르다보면 진양호 조망    205봉에서  점심식사겸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205봉 부터는 산행길 좋음 

황학산 

ㅇ 황학산 ( 백두대간 마지막 정기가 모인 황학산 / 귀곡실향민회)  

톳재비고개방향으로

231m봉 옆 전망대 데크가 있으나 조망은 꽝.

우측에 편백나무 숲을 지나 

톳재비고개

분토봉을 오르다 묵묘옆 바위에 선명하게 새겨진  용(龍)   아래 글은 희미하게...

고인돌

진주시의   아주 좋은 숲길 일요일인데 날씨가 더워서인지  한사람도 없다.....

웅석지맥 종점 꽃동실(가곡전망대)  / 

전망대에서 진주서 왔다는  홀로 사색하는 분과  서로 가져온 막걸리를  나누며 잡담을 하다 

 낙남정맥시 진주시 남측을 지나가고,/  전에 진주냉면본점 하연옥에 갔었다하니 (관광객이 많다)

 다음에는 진주토박이들이 많이 가는  황포냉면(호탄동)도 좋다고 가보라 한다..  

 지난번 같이 너무 지체하면 버스 탑승시간이 어긋나면 안되지 하고 먼저 일어난다.

꽃동실 표석 뒷면 :  백두대간의  끝점 (백두산-지리산 천왕봉-웅석봉-꽃동실)  

남강댐 너머 진주시 아파트단지

     남강댐 우측에  수문

청둑선창장

 꽃동실까지 웅석지맥을 마치고 발걸음 가볍게 돌아가는길.........  떨어진 대나무잎  낙엽 밟는 소리가 정겹다~~~~~

큰샘 / 충의사터를 지나

가곡탐조대

가곡탐조대에서 남강댐 조망~~

방한동천(放洞天)비     

     사전검색:      소리개 한(다른 표현: 백한 한) :

       1. 소리개. 매과에 딸린 사나운 새

       2. 흰꿩백한(白鷳). 흰 빛에 검은 점이 있으며, 부리와 발톱이 붉은 꿩의 한 가지.

방한동천은   소리개(白鷳)들이​ 평화롭게 노닐고 신선이 사는 곳을 말하며

​속세를 떠난 선경(仙境)을 일컷는 곳이라는 것을 알리는 비석

갈마봉오르는 계단

우측 주차장 방면으로 

중간 표지판에서 좌측으로  지그재그 오름

황학산-주차장-갈마봉 삼거리에서  아침에 타고온 택시를 콜하고....  (기사님이 아침에 미리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함)

주차장에 차 한대  꽃동실(가곡전망대)에서 만난 산객의 차량인 듯

산현 주차장에 도착(16:45)하였는데 택시가 ????

계속 걸어  못골 모퉁이를 도는데 택시가 도착(17:00)  산행종료및 탑승 

♡ 원지터미널에  도착 ( 25,100원)하니 17:20분    원지-함양버스 17:15분차를 ?????   다음  40분 버스타야지 하는데

  3~5분 지연될수 있다는 안내문대로 17:15분 버스가 막 17:20에 들어온다 . 

 오전에 원지터미널에서 미리(먼거리 산행시 사전준비철저) 원지-함양 버스표를 예매한 터라  바로 버스에 탑승   

 와따 ~~~ 오늘은 ~~~~  아침부터 오후 까지 계획대로 착착~~~

 오늘은 굿 ~~ 버스에 탑승 함양으로. 함양-인월   인월-남원  남원-익산도 수월하게

무더운날씨 먼거리 대중교통을 이용 안전하게 산행을 마침에 감사드리며~~

1969년 진주 남강댐 건립공사로 수몰된 귀곡동 귀곡마을

귀곡마을은 수몰되기전 257가구 1467명의 주민들이 각골, 아랫말, 큰말 등 8개 마을이 형성되어 해주정씨 집성촌으로 강씨, 하씨 씨족마을로 구성되어 있었다 진주시 판문동에 있었다는 '까꼬실'은 지금은 진양호에 갇혀버린 귀곡동(貴谷洞)’의 우리말 이름이었다. 한때의 마을이름 가곡(佳谷)에서 변형돼 까꼬실로 불렸다거나, 마을 뒤 황학산의 줄기가 칼코리를 닮았다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백두대간의 끝점 '꽃동실'이 있다는 것

 

 까막고개 몇개를 넘어야 마을이 나온다고 해서 까꼬실이라 불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곳은 귀곡 실향민들이 진양호 언저리에 망향비를 세우고 명절 때나 혹은 수시로 찾아와 고향을 그리워하는 곳이다.

 

까꼬실, 꽃동실 이름만 들어도 아름다운 곳이다. 수몰지역 실향민들에게는 애환이 담긴 그리움의 고향이고, 추억의 고향이다. 최근 진주시에서 까꼬실을 개발해 곳곳마다 걷기 좋은 길을 잘 만들어 놓았다.

 오전 함양 터미널뒤 유림슈퍼에서 1592 이순신막걸리 1병구입 산행중  목을 축이고

 #함양터미널옆 두배로 마트에서 막걸리 구입  숙소에 가서 즐겁게~~~한잔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인천사계절산악회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쌍마 | 작성시간 22.07.27 노은선배님! 최고이십니다^♡^
    한걸음한걸음 걸으시며 남겨놓으신 글,그림 으로 세상구경 잘해봅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