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은 뇌의 신경전달 물질중 하나로써, 정신적인 만족감, 안정감을 제공하는 호르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이 되고 있는 정신질환에 세로토닌이 많이 언급 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10명중 3명 이상이 우울증을 경험해봤다는 사실은 이러한 원인에 대한 기본적 지식을 알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지 않는가 싶습니다.
세로토닌은 특히 해가 떠있는 새벽녘부터 해가 지는 초저녁까지에 왕성하게 분비됩니다. 흔히 ‘바람을 쐰다, 산책을 한다’는 강렬한 햇빛을 우리가 인지함으로써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키고 그로 인해서 오는 세로토닌의 작용인 정신적인 만족감과 안정감을 얻는 것입니다. 때문에 햇빛은 식물 뿐 만아니라 인간과 같은 포유류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어린 시절부터 햇빛에 많이 노출 되어야 성인이 돼서도 원만하게 분비될 수 있습니다. 아마, 제 글을 읽는 독자가 대부분 학생이지만 결혼을 하신 분들이나 곧 결혼 적령기인 분들께 알려드리는 정보입니다ㅎㅎㅎ 즉, 2세에게 어릴 적 장시간 햇빛에 노출은 여러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지만 웬 만큼의 햇빛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하게 되면 우울증, 폭력적, 자살충동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 분비는 앞서서 말씀드렸다 시피, 어린 시절 햇빛을 많이 못 쐬었거나 혹은, 유전적 결함으로 인해서 분비량이 적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분비된 세로토닌이 다시 흡수되어 사라지지 않고 수용체 에 오래 노출 되도록 하는 SSRI(serotonin selective reuptake inhibitor, 세로토닌 선택적 재흡수 억제제)약물을 사용해서 치료한답니다.
세로토닌과 달리 멜라토닌은 빛이 없는 시간대에 분비 됩니다. 멜라토닌은 잠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입니다. 멜라토닌은 해가 떨어진 다음 분비되는데, 빛이 있으면 잘 분비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우리가 시험공부를 할 때 불을 켜고 잔 다음날 잠을 잔거 같지 않은 이유는 이러한 멜라토닌이 불빛 때문에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얕은 잠을 잤기 때문입니다.
멜라토닌의 높은 농도는 체중을 증가시키고 육체활동이 줄어들게 됩니다. 때문에 닭을 키우는 양계장이 빛이 투과할 수 없는 깜깜한 곳에서 일정한 소등을 하는 이유가 바로 닭의 산란률의 증가와 닭의 살이 많이 부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모두 중고등학교때 수업시간에 유난히 졸렸던 이유는 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히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또 할 수 있겠습니다.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모두 성호르몬에 의해 자극되어집니다. 때문에 여성의 경우 갱년기에 성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에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부족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가장흔하게 과민하게 반응하고 우울한경우가 많아지고... 또한, 제가 아침잠 없는 친구한테 ‘할매’ 라고 놀리는데, 실제로 나이가 들면 남성, 여성할 것없이 성호르몬이 감소되어 멜라토닌이 덜 자극되어 아침잠이 없어집니다. 신기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