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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물

[1학년]2. 융털의 구조→융털로 들어간 영양소들은 두 갈래길로 나눠 들어가요

작성자임광자|작성시간04.01.24|조회수919 목록 댓글 0
우리의 9 m 나 되는 긴 소화관 중에서

가장 가늘고도 길고 길어 7 m 나 되는

소장은 소화가 끝나는 곳이며

영양소가 흡수되는 곳이라서

그 내벽에는 주름지고 주름지고는

그 주름 위에 용털을 삐쭉삐쭉 내밀어

영양소들이 많이 붙도록 남들어져요.


융털이란 융의 털처럼 부드럽고 곱고 고우며

작다는 뜻이지요.

소장 내벽의 주름지고 주름진 표면에 0.2∼1㎜ 의 융털들이

무수히 나와 있지요.

융털은 1㎠ 당 15∼40 개 정도가 나 있어요.

그래서 소장에 나 있는 융털의 표면적이 400㎡ 이나 된대요.

굉장하죠.

또한 융털은 표피세포가 일층으로 배열되어 만들어져

모세혈관처럼 틈새가 많아요.

융털에 나 잇는 틈새로 포도당,아미노산,지방산,글리세롤,

비타민, 무기염류 등의 저분자 영양소가 붙으면

빨려 들어가요.


융털의 내벽에는 모세혈관이 그물처럼 뻗고

암죽관이 융털 속 가운데에 기둥처럼 솟아 있어요.

융털 속으로 들어간 저분자 영양소들은

그 성질에 따라 모세혈관과 암죽관이라는

두갈래 길 중 하나를 선택하여 들어가요.

물에 녹는 수용성 영양소는 모세혈관으로 들어가고

지방에 녹는 지용성 영양소는 암죽관으로 들어가요.


포도당,아미노산, 비타민 B,C 등과 무기염류는

물에 잘 녹아 모세혈관으로 들어가요.


지방산과 글리세롤은 융털 속으로 들어와

그 둘이 합쳐서 다시 유화지방으로 되어요.

지방산 셋과 글리세롤 하나가 결합하여

유화지방 하나가 되어요.


보통 지방은 물 위로 떠서 기름층을 만들지만

유화지방은 그 몸이 아주 작아 물 속에 떠서는

물을 뿌옇게 만들죠.

그래서 원래 암죽관은 융털 속에 뻗은 림프관인데

유화지방이 들어가서 뿌옇게 만들어

그 모양이 암죽 같다 해서 암죽관이라 불러요.


지방에 녹는 지용성 물질인 지방산과 글리세롤

지용성 비타민 A,D.E 등과 무기염류들이

암죽관 속으로 흡수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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