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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20호 사설(2026년 6월 5일)

작성자라이온스신문사|작성시간26.06.05|조회수102 목록 댓글 0

社  說

                                            2026년 6월 5일 220호

 

미션 1.5 새로운 키워드 ‘112%’

 

국제이사회 결의에 의거 전 세계에서 거의 동시 실시한 미션 1.5 지도자 회의가 한국라이온스는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미션 1.5 지도자 세미나는 한국라이온스 지도자 중 차기를 이끌어갈 당선의장, 당선총재 및 당선1·2부총재를 비롯한 각 지구 GMT, GET를 특별 초청하여 심도 있게 실시됐다. 이는 차기는 협회 중점사업인 미션 1.5 챌린지 마지막 회기로써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번 미션 1.5 지도자 연수는 지금껏 개최된 미션 1.5 연수회와는 달리 하향하달 주입식 연수가 아닌 상호토론과 질의응답 그리고 성공사례 청취에 이르기까지 참가자 모두가 연구·발표하면서 이해도가 집약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션 1.5 챌린지의 목표에 대한 정확한 좌표를 찍어준 수준 높은 연수였다.

국제협회는 2023년 미션 1.5 챌린지를 가동하여 회원 150만 명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해 왔음에도 한국라이온스는 오히려 순 감소한 상태이기에 2027년 7월 1일 미션 1.5 종료 시점을 앞두고 이번 연수에서 임충래 교수가 제시한 ‘112%’라는 키워드에 모두가 공감하고 의지를 가져준 점은 이번 연수회에 가장 큰 수확이 아닐 수 없다.

미션 1.5 시작 시점인 2023년 7월 1일 전 세계 회원 수 134만 명이 150만 명 목표를 달성하려면 112% 증가해야 하므로 한국라이온스 69,820명에 대한 112% 증가는 78,197명이 되어야 한다는 정확한 목표를 재정립해 준 것이다.

이에 MD354의 112%는 27,690명, MD355는 26,666명, MD356은 23,841명으로 목표를 세워야 하며 각 지구, 각 클럽들도 2023년 7월 1일 회원 수 대비 112% 회원 증강 이라는 목표를 세워 미션 1.5 챌린지를 반드시 성공시키자는 의지를 불러온 세미나였다.

막연한 회원 증강과 클럽 확장 그리고 구호에 그친 ASK-1보다도 설득력 있는 확실한 목표와 아울러 좌표계산까지 해준 지도부에 모든 클럽들은 반드시 부응해야 할 것이다.

 

Our Nation's Safety

 

라이온들은 ‘자유, 지성, 그리고 우리 국가의 안전’이라는 고귀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결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우리 국가의 안전 또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피와 희생 덕분으로 우리는 평화로운 일상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해주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6월에 우리 모든 라이온들은 Our Nation’s Safety의 의미를 곱씹어 봐야 한다.

라이온스는 봉사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이끄는 단체다. 그러나 진정한 봉사는 자유롭고 안전한 국가가 존재할 때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나라와 공동체의 안전이 위협받는다면 그 어떤 봉사도 펼칠 수 없다. 그러므로 라이온들은 봉사뿐만 아니라 나라를 사랑하고 공동체를 지키려는 책임감 또한 가져야 한다.

6월 한 달만이라도 지역에 산재한 현충탑에 참배하고 참전 기념비 등을 돌보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국밥 한 그릇이라도 나누는 라이온이 되었으면 한다.

작금의 세상 또한 전쟁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위협받고 있다.

자유롭고 안전한 나라에서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자유와 지성 그리고 나라의 안전을 위한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차기 지구임원 및 클럽 4역 연수에 바란다

 

다가오는 2026-2027 회기 7, 8월이면 각 지구마다 지구임원 및 클럽 4역 연수를 개최한다.

새로운 회기의 방향을 공유하고 지도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연수회이기에 그 필요성과 의미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일부 지구의 연수회 모습을 보면 과연 연수의 본질이 무엇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학습과 교육의 장이 되어야 할 연수회가 어느새 화려한 무대 행사는 물론 먹고, 마시고 노는 회원 간 친목 모임으로 변질된 곳도 있다.

특히 휴가철이라 많은 돈을 들여 고급리조트 등을 이용한 것은 비용보다는 회원들을 배려하기 위함이라는 것은 이해는 간다. 그러나 우리 라이온스는 봉사단체이지 사교 단체가 아니며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단체이기에 예산의 효율성은 물론 공공성도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연수의 본질을 충분히 따르면서 가성비 높은 연수회 장소로 인근 대학 캠퍼스는 어떨까? 국제협회도 당선총재/지구 제1부총재 연수를 위해 Q센터를 개최하는데 겨울방학 중인 여자대학교 기숙사와 강의실을 빌려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2019년 8월 지구 임원 및 4역연수를 355-D지구는 인근 울산대학교 캠퍼스를 이용한 사례도 있다. 각 지구들도 여름방학 기간 비어있는 인근 각 지방의 대학교시설을 적극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학 캠퍼스는 학습과 토론에 가장 적합한 환경으로 단 한 개의 USB만 준비하면 된다. 비용 또한 훨씬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요즘 지방대학의 어려운 재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절약된 예산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면 향후 캠퍼스 활용에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지구 예산 절약은 결코 인색함이 아니라 이처럼 더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한 또 하나의 봉사활동이다.

새 회기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각 지구마다 스스로에게 질문하기 바란다. 우리는 교육연수를 준비하는가 아니면 친목 행사를 준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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