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을 만나다
박진화
영월에 가면 장릉이 있다네
세종대왕의 손자
삼촌에게 왕위를 뺏긴
슬픈 운명
몇백 년이 흘렀어도
어린 왕이라 불리네
첩첩산중
유배지 청령포에서
그곳 주민들과
필부처럼
진정 웃을 수 있었기를
정순왕후를 모신 사릉에서
장릉 근처로 옮겨 심은 소나무
정령송
혼인했을 당시처럼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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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을 만나다
박진화
영월에 가면 장릉이 있다네
세종대왕의 손자
삼촌에게 왕위를 뺏긴
슬픈 운명
몇백 년이 흘렀어도
어린 왕이라 불리네
첩첩산중
유배지 청령포에서
그곳 주민들과
필부처럼
진정 웃을 수 있었기를
정순왕후를 모신 사릉에서
장릉 근처로 옮겨 심은 소나무
정령송
혼인했을 당시처럼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