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신비주의에 대한 답변

작성자witpo|작성시간17.12.27|조회수80 목록 댓글 1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별로 대수롭지 아니한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같고 아니하고는 시각에 따라 틀리며 넓은 의미에서 보면 통하는 것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같은 의미에서 저자는 표제에서 보듯이 영지주의와 신비주의뿐만 아니라 요가나 연금술, 수피주의도 같은 범주에 속하며 심지어 불교의 밀교와도 통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100%는 동의하지 아니하더라도 요즘 같은 근본주의가 폭력을 유발하는 시대에 저자의 의도가 충분히 드러나며 이해가 간다고 생각합니다.

 

금인숙의 견해는 결코 신비주의나 영지주의와 위에 열거한 것들이 근본 정신이 인간은 누구나 신이고 하늘이라는 사실이며 내면의 신성으로 존재로 돌아가 존재의 근원인 신과 하나됨에 이르고자 하자는데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의 대리인인 사제를 인정하지 아니하고 종교적 장소인 교회를 철폐를 주장하는 종교학자 하비 콕스의 무교회주의( 그의 저서 세속 도시 참조 )와도 통한다는 것은 저의 견해입니다.

 

저자는 이런 신비주의가 결코 혹세무민의 신비가 아니라 고차원적인 과학임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합니다. 물론 저자는 신비주의를 이끄는 사람이 스스로 예언자로 착각하여 혹세무민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은 인정을 합니다.

더불어 저자의 이력을 보면 신비주의는 사회와 자아가 만든 불평등 해소의 효과도 있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천도교의 인내천을 끄집어 낸 것입니다.

 

그리고 번역 상의 문제도 있고 기독교와 유대교, 그리고 이슬람도 한 뿌리에서 나와서 같다고 주장하면 같은 것이고 반대로 추구하는 바가 틀리다고 말하면 다른 것이겠죠.

 

witpo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반더루 | 작성시간 17.12.28 근본주의가 폭력을 유발하고, 전세계(우리나라는 더욱?)의 종교가 다원화되고 있는 현시대이다보니, 이런쪽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커졌고, 그에 따라 관심을 갖는 학자들도 많고 저술도 다양하게 펴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언어의 정확성문제입니다.
    기독교,유대교,이슬람이 한 뿌리에서 나왔다고 해서 마호메드를 기독교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아빌라의 데레사나 십자가의성요한을 영지주의자라고 부를 수도 없습니다.
    '신비주의는 일명 영지주의靈智主義인데 Gnosticism를 번역한 말'이 아니라,.mysticism은 신비주의로, Gnosticism은 영지주의로 번역되어 쓰이고 있지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