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마리아1
산 너머, 들 너머에서 불어오는 5월의 미풍
바람결에 흔들리는 저희 집 뜨락엔
봄 물결로 흔들리는 작은 꽃무리가 5월의 아름다움을 더 해 주고 있답니다.
언니들의 솜씨로 만든 꽃바구니와 선생님의 정성어린 손길로 꾸민 화관을 준비하며
채우고 채운 기도의 향기를 흩날리며 성모의 밤을 맞이하였습니다.
성모님의 푸른 만또자락에 우리들의 작은 영혼들은 가장 편안한 쉼으로 의탁하며 또 다른 내일의 햄복한 시간을 기다립니다.
아베마리아!
성모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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