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여성 환자입니다.
2010년 부터 바라쿠르드 복용하고있습니다.
비장비대. 혈소판수치 5만. 작년겨울에 식도정맥루 출혈 1번. 바이러스는 거의 검출되고 있지 않습니다.
저녁 식사후 스포츠센타에서 걷기40분, 기구운동 3개. 거꾸리5분, 사우나30분 정도로 운동합니다. 강도 높은 운동이 출혈을 야기 한다고 해서 제가 하고 있는 운동이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이 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따뜻하지만 단호한 조언을 올려주시는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2010년 부터 바라쿠르드 복용하고있습니다.
비장비대. 혈소판수치 5만. 작년겨울에 식도정맥루 출혈 1번. 바이러스는 거의 검출되고 있지 않습니다.
저녁 식사후 스포츠센타에서 걷기40분, 기구운동 3개. 거꾸리5분, 사우나30분 정도로 운동합니다. 강도 높은 운동이 출혈을 야기 한다고 해서 제가 하고 있는 운동이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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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굳세라 작성시간 15.09.10 리치맨 그래요?ㅠㅠ..감사합니다.그럼 언제나 할수 있을까요? 동네 위몸일키기 기구에서 해 보니 못일어나겠더라고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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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천명 작성시간 15.09.10 우가차카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간경화말기까지가고 식도파열로 수십번
토혈.혈변 으로 고생하다 간에 호스심고(혈액식도정맥우회시술)간성혼수 수십차례.그러다 메르스심할때
운좋게 이식받았어요.이식센타에 등록하시고
현상태라면 계단오르시는거,겆는거,뛰는거,등산.심장박동수 높아지는운동은 필히 하지마세요.
특히 매운거 짠거 드시지말고요
운동추천하면 단전호흡하시라고 하세요.
참고로 이식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
작성자운좋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9.10 간 땜에 좋아하던 수영도 끊고, 헬스 한지 4 년차인데 지금도 운동량 많이 줄였다 생각 했는데.... 일상생활에 제약이 너무 많으네요.더 나빠지질 않길 기도 하건만 .....
몇년전 동생을 간경화로 잃고, 나름 챙기고 있는데 같은 길을 따라 가고 있는것 같아
심난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우가차카 작성시간 15.09.10 기증자 있으세요.? 이식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운동은 구지 운동이 아니더라도 피로하지 않은 가벼운건 하는게 좋코요.. 정맥류 출혈 경험이면 이식 가능한 병원 진료를 정기적으로 보시는게 좋코요.. 혈액수치 꼭 받어서 여기나 만성B형간염환우회나 물어보시면 진행을 짐작할수는 있으실 껍니다. 뭐 나빠지더라도 이식하면 또 매우 건강해 진답니다. 올해 9월1일 부터인가 간경화 있으면 간수치에 상관 없이 항바이러스제 보험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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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유영혼 작성시간 15.09.11 다른 건 잘 모르겠고요. 혈소판 수치는 운동 많이 하면 더 떨어지는듯해요 저도 운동 근래 조금 많이하고 검사 했더니 한달 전 8만6천에서 5만으로 더 올라가야 하는데 떨어져서 샘한테 혼났네요. 지금은 운동 걷기만 아주 조금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담주에 또 검사 받으러 가야 합니다. 결국 운동 무리하게 하지마세요.저는 이식후 운동 무리하게 해서 계속 여러 문제가 생겨왔답니다. 마음 급하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