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어머님은 b형간염으로 인하여 간경화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간생검
간스캔 (16.1 kpa)
간초음파
간ct
모두 다 찍어보았는데
의사가 간 ct전까지는 간경화까지는 아니다라고 했는데
간ct결과를 보고서 이정도면 간경화가 40%정도 진행되었다고 하더라구요.
현재 혈소판이 101,000/ul 정도 되고
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의사 말로는 이 상태로 잘 유지하라고 하더라구요..(간경변은 치료가 없다는 말을 두고 하는 말이겠죠...)
제일 걱정인것은
대상성 간경변에서 갑자기 비대상성 간경변으로의 진행
혹은 간암입니다.
사람마다 다 상황이 다르기때문에
의사도 어떻게 얼마나 빠르게 진행이 될지 잘 모르겠지만
대략적으로 저희 어머니 상태에서 비대상성 간경변으로 진행 속도가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어머니는 143cm 47kg로 계속 다이어트 중이시고
민간요법으로 간에 좋다고 알려진 엑기스, 한약, 즙등을 절대로 드시지 마시라고 몇번이고 당부드렸습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우가차카 작성시간 20.07.09 다이어트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음식 골고루 영양있게 과식하지 마시고 드시고요. 간에는 비타민이 필수라고 해서 신선한 채소나 과일도 좋코요. 단백질, 개란도 좋코요. 지방 섭취는 줄이셔야 하고요.
진행은 혈액수치로 어느정도 상태인지 판단을 한답니다.. 비대상성과 대상성 차이는 합병증상이 있냐 없냐 차이라서.. 이런걸로 아는건 아니고요.
간경화는 병원으로 꼭 정기적으로 다니셔야 합니다.. 약 잘 드시고..생활 잘해도 점점 나빠지는 분들이 대다수고요. 혈소판 수치 보다는... 알부민. 황달. 등 다른 수치들이 더 상태를 알수 있답니다. 다음에 병원 가시면 혈액검사 하시면 내용 복사 받아서 오세요.. -
작성자우가차카 작성시간 20.07.09 간의 건강 정도는 2가지를 보고 판단 한다고 합니다. 혈액수치와 . 영상검사(CT. MRI.)
두가지를 다 비교해서 간건강을 보고요...
간경화나 B형.C형간염 보유자는 꼭 최소 6개월 이내로 정기 진료를 보라고 권한답니다.. 그러는 이유는 간암 발생율이 높아서요.. 꼭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셔야 하고요. 항바이러스제 주시면 꼭 잘 드셔야 합니다..
병원 다녀도 몸이 좋아지고 그런 느낌이 전혀 없더라도 꼭 병원 다니시고요.. 지겹더라도. 다니시고.. 점점 나빠 지더라도 꼭 병원 정기적으로 다니셔야 합니다..
건경화 초기 중기 말기 가 있는데.. 구분이 좀 합병증상 초기 생기면 중기라고 합니다만. .환자분 따라서 초기라고 알고 있다 -
작성자우가차카 작성시간 20.07.09 갑자기 복수차고 심하게 나빠지기도 해서요.. 간경화라는게 전혀 증상이 없더라도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가 많탑니다.. 길을 걷는데 땅이 점점 좁아지는 낭떠러지 길을 걷는거랑 비슷 해서요.. 걷다보면 ...시간가면...불리하고요..
간걍화 40% ??? 면...슬슬 합병증상도 나타날듯.. 생활하다 보면 다리부종이나.. 복수나... 코피가 잘 안멈추거나.. 다리쥐가 자주 나거나.. 머리카락이 자주 빠지거나.. 쪼금만 걸어도 다리 죄가 나거나. 등등 매우 많은 증상이 서서히 나타날껍니다.
무리해서 숨차게 달리거나 개단 오르거나 힘들게는 하지마세요.. (토혈할수 있음, 응급실 급히 가야 하고요.) .. 짜장색 같은 검은변을 봐도 응급실 가야 하고 -
작성자우가차카 작성시간 20.07.14 정신이상 증상 비슷하게 말을 어물어물하게 발음 하거나 헛꿈을 꾸거나 그러면 간성혼수 증상 일 경우 응급실 가야 하고요.. 복수찬 배가 아프거나.. 복수가 심하게 차거나 그러면 응급실 가야하고요. 열이 38도 이상 2~3일 지속되도 응급실 가야 합니다..
간경화인 분들은 과로를 안해야 합니다... 또 운동 한다고 돌아다녀도 안좋코요. 오히려 잠 잘자고 잘 쉬는게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남성 같은 경우엔 활동을 많이해서 빨리 증상이 나타나지만... 여성분들은 활동이 너무 적으면 간이 매우 망가질때가지 느께 병원가는 경우도 있어서 병원 꼭 정기적으로 다니세요..
간경화에 간의 40% 면.. 식사를 잘 해도 영양상태가 나빠진 답니다.. 그래서 살이 자꾸 빠지는 거고요.. 살 빠진걸 모른다면 몸 부종으로 자신이나 남들이 살빠진걸 모르는 거랍니다.. 영양 상태도 안좋으신 거고요.(손톱윤끼, 머리카락 빠지는거, 비듬 많아 지는거, 이가 잘 흔들리는거. 다리 쥐나는거. 복수 등등). 그래도 신선한 채소, 과일, 소화 잘 되는 음식으로 적당한 단백질도 골고루 과하지 않케 잘 드셔야 좋습니다. -
작성자belle8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7.09 정성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