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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65프로 동생한테 기증했는데..

작성자선우다미| 작성시간22.05.25| 조회수57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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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클로버 작성시간22.05.27 생체 간이식을 포함한 부분 간이식에서 적절한 이식편의 무게는, 수혜자 몸무게 대비(graft versus recipient weight ratio, GRWR) 0.8∼1% 이상이 되어야 안전하다.
    기증자에서 CT scanning을 통하여 간의 영상을 얻고, 이식편의 용적(GV)을 계산할 수 있고, 여기에서 얻어진 이식편의 용적을 환자의 standard liver volume에 비교한 백분율이 GV/SLV ratio로서 최소 30%이상이 필요하고 40%이상이면 어느 정도 안전이 확보된다고 알려져 있다. 
    님의 우엽 65%가 수혜자가 필요한 용적보다 적어서 small size syndrome이 발생한듯 싶네요.
    현재는 환자가 회복되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건강이 행복 작성시간22.05.27 클로버님 ^^
    수헤자는 간이 자라지 않나요?
    조금 미달되게 받아도 회복만 잘 하면 문제 없는건가요?

    70프로 공여하고 30프로 남긴 공여자들도 있는데....
    왜 그런가 하는 궁금증이...

    늘 궁금했기에 질문 드립니다.
    이부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클로버 작성시간22.05.27 건강이 행복 수혜자는 수술 당시 이식편을 100%로 하였을 때 7일에 159±32.0%로 약 절반이 재생되었고 20일에 178±50.3%, 3개월에 219.5±56.6%로 3개월에 2배 가량 증가하였다. 
    이식편이 대사 용구량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한 경우는 수술 후 경과가 좋지 않지만, 반면에 적은 이식편으로 회복이 잘되는 경우가 있어요. 케바케 ?
  • 답댓글 작성자 건강이 행복 작성시간22.05.27 클로버 아..네...답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우가차카 작성시간22.05.27 25일 - 13일 이면 12일.. 1주일+5일... 간수치 200이면 많이 나쁜건 아닌데.. 간이 작어서 문제인가 보네요. 회복이 느리더라도 잘 회복하면 이후엔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단지 이식후 초기엔 간기능이 좋아야 회복되지 안그러면 사망 할수도 있어서요. 무조껀 잘 버티셔야 하고요.. 아마 회복이 안되면 재이식 결정을 내릴꺼 같고요. 기다리는 수 밖엔 없어요. 뇌사자 장기라도 받을 가능성도 있고.. 의사선생님이 상황봐서 알려주실듯 합니다. 보통은 간크기가 중요하긴 하지만 비율적 으로는 70% 정도 주는듯 하고요.
    혈액형 부적합 이라서 회복이 느릴수 있고요. 40이면 젊어서 견뎌 내셔야 하는데요..
  • 작성자 건강이 행복 작성시간22.05.27 병원에서 65프로라도 가능하다는 믿음이 있엇을거게요..그 믿음에 힘을 실어 보세요..
    의료진은 항상 최악을 염두에 두고 말해온답니다.......
    거뜬히 잘 회복되어 더 건강한 삶 되시길 바랄게요..
    공여자분 너무너무 수고많으셧습니다...힘내세요..
  • 작성자 Brian,Seo 작성시간22.05.30 수술이 잘 되었다면 분명히 잘 회복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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