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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헌혈합시다.

작성자구름|작성시간03.12.13|조회수79 목록 댓글 1
우리 함께 헌혈해요!!


[앵커멘트]

올 연말에는 물질적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것도 좋지만 헌혈 한차례씩 하는 것은 어떨까요?

매년 겨울철이 되면 수혈량이 줄어 피가 모자라는데 올해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고 합니다.

신현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병원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앙혈액원

혈액을 요청하는 전화가 빗발치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습니다.

[이펙트]
"O형 3개 A형 2개, B형 2파이트요? O형은 지금 재고가 없고요"

현재 혈액보관량은 겨우 이틀치.

일주일 분량을 비축해야 되지만 창고는 텅 비어있습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혈액도 지방혈액원에서 긴급 수혈받은 것입니다.

[인터뷰:박정규 실장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본부]
"긴급수술이나 장기이식 등 큰 수술을 할 때 피가 부족하면 수술이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지난 7월 5만유닛이던 혈액 재고량은 8월 이후부터 3만유닛을 밑돌더니 최근엔 2만유닛 아래로 떨어져 적정 재고량을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전방 군부대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내려져 단체 헌혈이 금지된데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헌혈마저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날씨가 추워지면 헌혈이 더욱 줄어 피 부족 사태는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랑을 나누려는 헌혈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작은 정성이 모여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집배원을 포함한 서울체신청 직원들이 선뜻 소매를 걷어붙혔습니다

[인터뷰:황중연 서울체신청장]
"겨울철에 헌혈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공익차원에서 앞장서서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4백cc의 피,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작은 사랑의 실천은 쌀쌀한 겨울날씨를 훈훈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ytn 신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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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공부하는 엄마 | 작성시간 03.12.16 이식인 가족의 입장에서 나 몰라라 할 문제가 아니네요.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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