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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약 '제픽스', 신약도전에 건재 과시 |
| 1분기 116억 매출기록···'바라크루드' 올해 200억 돌파예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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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간염 치료제의 터주대감인 ‘제픽스’가 1분기 동안 100억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또 지난해 출시된 신약 ‘바라크루드’는 같은 기간 분기매출 70억원을 돌파하면서 올해 200억 매출돌파에 청신호가 켜졌다.
6일 IMS데이터에 따르면 B형간염 신약 두 품목이 지난해 출시된 이후 GSK는 1년만에 독점시장의 35%를 비엠에스와 부광약품에 내줬다.
품목별 점유율은 ‘제픽스’가 34.5%로 가장 높았고, ‘헵세라’ 31.4%, ‘바라크루드’ 21.6%, ‘레보비르’ 12.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제픽스’는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하면 판매액이 9.8% 가량 줄었지만, 강력한 신약들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116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건재를 과시했다.
이는 만성B형 간염치료제 시장 전체 파이가 신약출시의 여파로 대폭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05년 1분기 경구용 만성 B형간염 치료제 시장 전체매출은 126억원으로, 지난 분기 ‘제픽스’ 매출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시장은 3년만에 2.7배나 순증했으며, 특히 신약이 새로 출시된 지난해 1분기 대비 올해 동기 매출액 증가율은 무려 40.9%에 달했다.
지난해 새로 출시된 BMS의 ‘바라크루드’도 같은 기간 72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올해 매출목표인 200억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라크루드’는 1차 약제인 저함량(0.5mg)의 점유율이 14.7%로 6.8%인 2차 약제 고함량(1mg)보다 더 높았다. '헵세라'보다는 '제픽스'와 더 많이 경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 부광약품의 ‘레보비르’도 올해 100억원 매출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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