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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광약국[서울대병원정문]을 성토합니다

작성자파랑이|작성시간08.10.31|조회수836 목록 댓글 9
환자가 병원에 가는것이 결코 즐거운 일은 아닐 것 입니다
더군다나 진료비, 약값 등등 지출되는 경비도 무시할 수 가 없군요
이식외과에서 외래보고 병원약국에 들러 약을 받고 또 신경과 외래를 보고 처방을 받아 외부약국으로
서울대병원 정문에 있는 옥광약국을 들려 약을 사면서 이식환자인데 지금 지은 약이 혹시 이식외과에서
복용하면 안되는 약이라고 하면 반환이나 다른 약으로 교환이 되는냐고 물었습니다
그 이후에 약국에서의 대답은 약을 파는 장삿꾼이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의 일부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약국도 장사이겠지요! 그러나 일반 장사는 아니지 않을까요? 그저 약만 팔면 그만이라는 얄팍한 상혼에
환자인 나만 서럽더군요
혹시라도 서울대병원에 들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런 약국은 절대로 삼가하여 주셔서 이런 잇속장삿꾼들이
약을 가지고 활개치는[돈만벌겠다는] 것을 막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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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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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나소리 | 작성시간 08.11.03 원내 처방약도 나중에 환불 안 됩니다..그러니 원외야 오죽 하겠습니까..전 그 비싸다는 리박트..알부민 수치가 오르는 바람에..도 거의 한달치 반납 못한적 있습니다..저 참고로 설대 다니네요...
  • 작성자toxitte | 작성시간 08.11.04 법적으로 이미 조제받은 약에 대해서 환수는 절대 불가입니다. 만약 그 약국에서 약을 받아 주었다면 그게 더 장사치의 형태인 것이죠.... 완전히 포장된 약이든 아님 약포지에 포장된 형태는 어느형태든지 간에 정상적인 유통 경로을 거치지 않는다면 그 과정 중에 생길수 있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님이 드시는 약들이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반품을 받아 폐기를 한다고 한다면 그 소요 비용은 엄청날 것입니다. 참고로 님이 내시는 약값은 전체 약값의 10% 이거나 20%에 불가합니다.
  • 작성자toxitte | 작성시간 08.11.04 일단 반품 약은 폐기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의 약만 병원에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장기로 처방을 받는 저희 로서는 남는 약이 생기기 마련이겠지만요....
  • 작성자toxitte | 작성시간 08.11.04 그리고 하나 소리님 리박트는 아주좋은 다시말하면 필수 아미노산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아미노산 수액제(링거액)을 입으로 드신 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소에 끼니를 거르거나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 싶을 때 드셔도 좋은 약입니다. 한마디로 고가의 영양제지요.... 버리지 말고 필요시때 드세요 ^^
  • 답댓글 작성자하나소리 | 작성시간 08.11.10 그래서 먹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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