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105일째됩니다
얼마전부터 수술흉터 부위가 허리를 펴면 당기고 뻣뻣한것같다는데 모두 그러신가요?
바셀린이라도 발라야 하는건가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환자는 현제 57세인 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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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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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가차카 작성시간 10.11.15 3달이면.. 아직 복부 운동 하면 안됩니다...적어도 과격한 운동은 1년 후에 하는게 좋코요.....가끔 심하게 몸을 비틀면...배가 땅기고 그럴겁니다...그러면 편하게 누르면 금방 풀어지면 정상 이고요..... 도 가끔은.. 바늘로 찌르는 느낌이 가끔 잠깐 느낄껍니다... 점점 없어지고요.. 통증이 가라앉지 않코 계속 지속되면...병원와야 하지만...30초 이내.. 쉬면 금방 풀어지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복부 감각 문제는.. 수술지 어쩔수 없이..절단을 해서요... 감각이 좀 둔한 느낌이 듭니다...시간 가면.. 좀 돌아는 오는데.. 완전히는 안돌아 오는듯 합니다... 배 부위가 좀 다른 부위보다..좀 차가움을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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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롭게 작성시간 10.11.15 사람마다 표현이 달라서 그렇지.. 대부분 비슷합니다. 수술부위가 뻐근하고 복부에 작은 공 같은 단단한 물체가 들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배가 나온 듯 하고, 항상 둔탁하게 부어있는 느낌이 들지요. 그러다 보니, 자주 손으로 만지게 되고 그렇습니다. 수술부위는 만져보면 마취한 부위처럼 딱딱하게 느껴지지만, 대략 2년 정도 지나면서부터 서서히 감각이 살아납니다. 근육과 복벽을 와장창~ 잘라 놓았으니 오죽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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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봉산 작성시간 10.11.15 수술부위는 대충 2-3겹정도로 꿰메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일 깊은 쪽, 중간층, 표피.. 그래서 당김현상도 있고, 감각이 없는듯하게도 느껴진다네요...
몇년은 지나야 자연스러워 질거라네요.. -
작성자부산등대지기 작성시간 10.11.16 뭉치님^^ 녹십자 병원에서 뵈었던 이연봉 입니다^^ 저도 배가 좀 뻣뻣한 감은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엔 아랫배가 기분나쁠정도로 살상 아파 흰죽을끊여 먹곤 했는데 자고 나니 좋아 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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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산뭉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1.16 언제나 좋은말씀들 감사히 생각합니다 정말작은공같은것도 만져지기도 하구요..인슐린 맞을때 간혹 멍도드네요 감각도 둔하고 ,,이제 걱정없이 세월에 맡길래요 여러분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