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 수술 후 2개월 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다른 건 크게 문제가 없고 거의 정상인과 다름없이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최근 외래 때 혈액검사에서 요산수치가 좀 높다고 나와 통풍 방지하는 약을 처방받았구요
탈모가 생겼습니다. 머리 뒤쪽에 동전만하게;;
그리고 하루에 빠르게 걷기운동을 한시간 정도 하시는데 며칠 전부터 골반 관절이 아프다고 하시더라고요.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으니 문제 없다 하고 운동을 과도하게 해서 그렇다 하면서 물리치료 받고 있는데요
이것들이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일수도 있을까요?
아침저녁으로 소론도와 프로그랍 복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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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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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가차카 작성시간 16.04.29 소론도가 좀 관절염 부작용이 있는것 같더군요..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뻣뻣한 느낌이 크고 좀 움직이면 풀어지고.. 손가락 마디마디가 좀 붓는것 같고 열도 나는것 같고 . 진료보는 다른분도 똑같은증상 말하더군요.. 약을 점점 줄이며 끊으니 증상이 없어 질껍니다.. 보통 3~5개월 사이 약을 줄이면서 끊커등요... 약이 스테로이드제 라서 .. 운동선수 금지약으로 알고 있어요.. 부작용이 남성인 경우 성욕도 올라가고..운동 심한거 하지마세요.. 전 한 3달 약하게 그러다가 사라지더군요.. 가벼운 걷기 운동만 하세요.. 운동도 좋치만 초기 몇달은 잘 쉬는것도 좋은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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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가차카 작성시간 16.04.29 머리카락도...면역억제제 부작용...염색 하지 말라고 교육하고요...6개월 지나면 약도 대폭 줄어서 다시 좋아 지는걸로 알고 있어요.. 이식후 먹는약이.. 좀 부작용 잘 나는약 같더군요... 담도를 꾸멘게 있는데 그거 아무는건 6개월 넘게 거의 1년 되야 안정이.된다나..하니 과격한 운동은 하지 마시고요. 관절증상이 오래도록 지속하면 의사선생님께 말해야 합니다.. 진료볼때 말씀 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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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헤베 작성시간 16.04.29 저도 소론도 3개월 복용했어요 증상은 비슷하나 좀 약했습니다 6개월 지나고보니 안정이 되더군요 지금은 너무 안피곤해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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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0150123 작성시간 16.04.29 ~그리고 하루에 빠르게 걷기운동을 한시간 정도 하시는데 며칠 전부터 골반 관절이 아프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프로그랍7알/하루2번 이식3~4개월경 위내용과 똑같이 약5개월 고생했으며, 지금은 97% 나았습니다.
뭐~ 방법은 모르구요. 아풀땐 천천히 걷기만 매일 조금씩 하면서 늘렸습니다.
1년이 지난시점부터 약도 7알에서 5알로 줄었으며, 복부운동도 가볍게 하면서 고관절 통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운동 무리하게 하지 않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것 같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