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으로서 지금 상황이 제일 분하고 안타까운 점은
기대가 없는 팀
을 만들어놨다는겁니다.
클롭 감독님이 비교 불가의 대상이라는 건 알고
또 언제까지나 비교를 하면 안되겠지만
적어도 클롭때는
전문 센백이 다 박살나서 헨더슨이 센백 나올 때에도
캄프누 원정가서 3대0으로 지고 2차전에 마누라가 못나왔어도
아 그래도 뭔가는 있겠지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반전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
혹은
만족스러운 경기 결과가 안나오더라도
아 그래도 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경기력이었다
라는 최소한의 기대감과
꿈을 품을 수 있는 팀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기적도
졌잘싸의 위안마저도
기대할 수 없는 팀이 되어버렸네요
물론
선수 개개인의 문제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 상황에 대해서는
팀을 전체적으로 끌고나가는
감독의 문제가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열받고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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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cocaco1a 작성시간 26.04.09 맞네여 지더라도 졌잘싸가 되야 응원할 맛이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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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14.Federico Chies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9 졌잘싸면 다음엔 이기겠지 아니면 골운이 없었다 라는 희망이라고 품고 다음을 기대하겠는게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
작성자마카 작성시간 26.04.09 팀에 패배의 그림자가 짙게 깔려있고 그 누구도 이 분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는것으로 느껴집니다
팀 플레이에 대한 믿음도 없어보이고 2골을 먹더라도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던 우리팀의 색깔은 이젠 많이 옅어진것같습니다
속상하네요 새벽에 일어나 전반만 보고 다시 잤습니다.. 전반도 보기 힘들었어요 승패는 다음 문제이고 재미가 너무 없습니다
fsg가 빨리 경질하지 않는것이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젠 -
답댓글 작성자14.Federico Chies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9 저는 그냥 현상황이 단순히 성적를 떠나서
지난시즌 우승을 대가로 미래를 잃었다
라고 표현할거 같습니다.
리그 우승 결과만 놓고보면 잘한거겠지만
그 과정은 보기에만 그럴듯한 모래성이었는데
제대로된 보강이 필요했던 여름 이적시장에
우승에 취해 제대로된 보수는 하지 않고
그간의 성과로 허울만 좋은 장식품만 비치한 꼴이네요.
그 모래성이 지금 무너지고 있구요.
모래성을 쌓은 감독이나 그걸 보고만 있는 구단이나
지금이라도 뭔가 결단을 내려야하는데
현실부정만 하고 있는거 같아서 슬프네요
암흑기에는 제라드라는 로망이라도 남아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로망조차 없어서 20년 팬 인생 중 가장 힘든 시기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우리 마누라 짱👍🏽 작성시간 26.04.12 14.Federico Chiesa 이 의견에 한 표!!! 맨시티 펩이 우승하면서도 돈 쓴 이유가 이거였죠. 우승과 별개로 자기 눈에 문제점이 보이니까 그거 메우려고 선수 사재기(?). 근데 우린 이적 설도 별로 없었지만 나온 링크만 봐도 카페내에서조차 물음표 다는 경우가 많았죠. 좋은 선수라 오면 좋지만 다른 곳 보강이 필요하지 않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