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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풋볼 인사이더] 무산된 이적에 리버풀을 비난하는 게히

작성시간25.09.25|조회수3,525 목록 댓글 19

by WAYNE VEYSEY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마크 게히가 리버풀이 아닌 레알 마드리드행을 마음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세의 게히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 리버풀 이적에 가까워졌지만 협상이 막판에 무산됐다. 게히 측은 리버풀이 협상 막판까지 결정을 미루고 이적료 및 세부 조건을 두고 시간을 끌었다고 보고 있으며, 이 때문에 이적이 좌절된 책임이 리버풀에 있다고 여긴다.

그 결과 리버풀은 게히 영입전에서 주도권을 잃은 상황이다. 내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둔 게히는 자유롭게 거취를 선택할 수 있으며, 유럽 빅클럽들이 모두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실제로 레알이 가장 적극적이며,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 역시 게히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리버풀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움직이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유럽 빅클럽들이 내년 1월 본격적으로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제는 리버풀 수비 상황이다. 올 여름 새로 영입한 조반니 레오니가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아르네 슬롯 감독은 버질 반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 고메즈 단 3명의 주전급 센터백만 보유한 상태다.

리버풀이 게히 영입에 실패한 사이, 레알과 바이에른, 바르사가 눈독을 들이는 상황은 슬롯 감독 입장에서는 분명한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첼시 유스 출신인 게히는 이번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골까지 기록하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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