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URÉLIEN TIERCIN
브레스트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찬 파리 FC 수비수 무스타파 음보우는 현재 자신의 커리어 다음 단계를 고민하고 있다. 앙투안 콩부아레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는 그는 이미 프리미어리그 세 개 구단으로부터 제안을 받은 상태다. 분데스리가와 리그앙 구단들 역시 이 세네갈 출신 수비수를 주시하고 있다.
지난 주말 스타드 장부앵에서 파리 FC 소속 100경기 출전을 기념해 헌정식을 치른 음보우는 현재 커리어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고, 콩부아레 감독 부임 이후 그 입지는 더욱 공고해졌다.
세네갈 대표팀 감독 파페 티아우 역시 그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다. 최근 유럽 방문 일정 중 오를리 훈련장을 직접 찾아 26세 수비수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에 발탁된 경험은 있지만 아직 출전 기회는 없었던 음보우는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음보우는 현재 커리어의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그는 파리 FC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구단 역시 잔류를 원하고 있어 재계약 가능성도 열려 있다.
하지만 이미 여러 제안이 도착한 상태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크리스탈 팰리스, 풀럼, 그리고 강등 위기에 놓인 웨스트햄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리버풀 역시 한발 물러선 상태에서 상황을 문의한 바 있다. 최근 승격한 입스위치 타운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에서도 한 구단이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고, 프랑스에서는 릴이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