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거래 조건만 맞는다면 리버풀이 이를 가능한 한 빨리 완료하고자 할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번 여름의 현실은 월드컵이 겹치면서 대부분의 이적 활동이 이적시장 후반기에나 본격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적시장이 월드컵 시작 이후에 열린 데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를 보유한 판매 구단들은 선수의 활약으로 몸값이 오르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표팀들이 월드컵 기간 중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을 당연히 꺼려하며, 선수들 역시 이적설이나 세간의 관심으로 인해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이것이 향후 몇 주간 이적시장에서 중대한 움직임이 일어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협상을 진행하기가 더 까다로워진 것은 사실이다. 리버풀은 적절한 기회만 포착된다면 언제든 움직일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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