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Ornstein, The AthleticFC Podcast
라이프치히는 디오망데를 잔류시키고 계약을 갱신하고 싶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를 노리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막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리버풀이 그 선두에 서 있습니다. 디오망데가 꽤 오랫동안 리버풀의 최우선 타깃이었음은 분명합니다. 리버풀은 이미 라이프치히 측과 접촉했으며 선수 개인 조건 합의 측면에서는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었습니다. 리버풀은 라이프치히에 접근하면서 기본적으로 100m 유로에 육박하는 패키지 금액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 제안을 건넸습니다. 제 생각에 이것이 그들의 첫 번째 제안은 아니었을 것이며 처음에 더 낮은 금액을 제시했다가 상향 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리버풀은 선수 측과의 작업에 공을 많이 들였기 때문에 디오망데가 라이프치히를 떠나게 된다면 리버풀이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라이프치히 역시 까다로운 협상가들이기 때문에 아직 확실하게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한편 PSG의 경쟁 압박도 거셉니다. 그들 역시 디오망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파악한 바로는 현재로서는 선수가 PSG를 원한다는 확실한 신호를 주지 않는 한 라이프치히에 먼저 공식 제안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 선수로부터 그런 신호를 받게 된다면 PSG는 거래 구조를 짤 것이며 PSG와 라이프치히의 수뇌부 간의 관계도 매우 돈독합니다. PSG가 지금은 뒤처져 있을지 몰라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리버풀이 다른 대체 옵션들을 함께 염두에 두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