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GRAEME BAILEY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야신 아야리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구단은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젊은 선수 중 한 명인 아야리의 장기적인 미래를 확보하기를 원하고 있다.
브라이튼은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 아래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이 스웨덴 국가대표 미드필더에게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 기존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야리는 활동량이 풍부하고 여러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브라이튼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휘르첼러 감독 역시 그의 잔류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
브라이튼이 재계약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아야리를 향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리버풀, 첼시,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뛰어난 시즌을 보낸 아야리의 상황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브라이튼의 고민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만이 아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독일에서도 상당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RB 라이프치히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아야리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두 구단은 이미 선수에 대한 광범위한 분석을 마쳤으며, 그가 분데스리가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최고의 유망주 육성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브라이튼은 더욱 서둘러 선수의 미래를 묶어두려 하고 있다.
아야리는 지난 시즌 휘르첼러 체제에서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중원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많은 찬사를 받았다.
3골 3도움이라는 기록도 인상적이지만, 그것이 그의 가치를 모두 설명하지는 못한다.
브라이튼 코칭스태프는 특히 그의 전술 이해도, 왕성한 활동량, 경기 템포를 조절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 덕분에 그는 구단이 가장 가치 있게 여기는 젊은 자원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휘르첼러 감독은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아야리를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용하기를 원하고 있다.
브라이튼이 지금 움직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아야리는 최근 국제무대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스웨덴의 월드컵 첫 경기였던 튀니지전에서 경기 최우수 선수급 활약을 펼치며 2골을 기록했고,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이 경기 이후 그의 주가는 더욱 상승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리버풀, 첼시, 토트넘, 뉴캐슬은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아야리를 관찰해 왔다.
이들 구단은 그의 다재다능함, 기술적인 능력, 그리고 나이에 비해 뛰어난 성숙함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여러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로 보고 있다.
RB 라이프치히와 도르트문트 역시 같은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아야리가 향후 챔피언스리그 수준의 미드필더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상황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구단 수뇌부는 아야리의 전성기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앞으로 휘르첼러 감독 체제의 핵심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에 따라 구단은 관심이 커지기 전에 재계약 협상을 서둘러 진행하며 선수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최종 합의까지는 아직 추가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브라이튼은 아야리가 현재 구단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잉글랜드에 온 이후 받은 기회에 감사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다만 월드컵이 진행되면서 선수의 가치가 계속 상승할 경우 이러한 자신감도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리버풀, 첼시, 토트넘, 뉴캐슬, RB 라이프치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모두 앞으로도 상황을 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는 브라이튼이 먼저 움직였다.
구단은 스웨덴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인 아야리를 재계약으로 붙잡아두며, 그의 미래가 계속 아멕스 스타디움에 있도록 만들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