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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후기) 배낭자유-중국10번의 혼자여행 (2부.끝) 중국 청두

작성자갓건진내일|작성시간25.11.11|조회수88 목록 댓글 0

대단히 잘 썼는데, 확 사라지더니.. 다시 쓰는 후기가 되었습니다.
해외 배낭여행 혼자서 잘다니는 한국 할머니,할아버지 보급을 위해 애쓰는 야비 인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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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박물관 입니다. 

 중국은 한국 일본과 함께 국경이 없어지게 될 거 같습니다. 야비 추측.
즉, 그렇게 되면 남이 나와 내 후손을 보호해 주는 게 아니게 됩니다. 섞여서 보다 열린마음 가진 유전자만 살아남게 됩니다. 배움과 성장이 멈춘 사람과 집안은 남탓 하다가 자멸함을 역사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위 사진만 봐도 하나같이 권력과 부귀영화를 소유한 청나라 귀족들입니다. 심각해 보이죠? 곧 한 방에 사라지게 될 걸 체감해서 입니다.
 
속편하게 나길도 카페 이런 데 안나오고, 혼자서 자기 익숙한 단체 안에서 똘똘 뭉처서 쇠국정책만 일삼은 유전자는 사라지는 걸 직감해서 였습니다. 묘하게 살아남은 저들 청나라 권력은 이합집산 반복하다가.. 다양한 형태로 오늘 뉴스에 영향줌을 봅니다.
 
우리도 배우러 낯선 곳으로 떠납시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국제지도, 남의나라 지도 볼 일이 늘어납니다.
일단 땅 위에서 싸움이 일어납니다.

땅은 물줄기로 연결됩니다.
각 시대별 물줄기 가진 민족이 그 일대를 갖게 됩니다. (가져봤자.. 또 남주는 게 인생입니다만..)

위 유물은 고촉문명이라고.. 세계 15대 문명에 해당합니다.
고대촉나라 유물.. 이라고 발굴된지 30년 전후 인데, 제법 대단하고 신기합니다.
중국 한족과 아무 관련이 없어 보이는 외모여서 더욱 묘합니다. 황하문명도 중국과 그닥 관련 없다고도 하고.. 혹여 고촉문명이 중국한족 정통이려나.. 싶은데, 너무 다르고.. 여하튼, 발굴된 이상.. 해석은 후손들의 몫이겠으나.. 

이제는 조상 싸움이 아니라 개인 ID 시대로 가는 2025년의 현실여서..
각 집안에서 서로 도와서 더 멀리 경험하고 돌아오도록, 그래서 집안의 리더 깃발이 되어줘서 이끌어주길 바라는 시대로 보입니다
 

중국 어린이는 박물관에서 많이 보입니다. 젊은 엄마들이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곧 저 아이는, 한국의 박물관 공부한 어린이와 세계 무대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서로 협력하면서 말입니다.
 

박물관 지하1층에는 자연사박물관 쯤~ 박제 잘 된 동물이 있었습니다.
보기 힘든 귀한 동물의 박제 실력이 좋았습니다.
 

손으로 직접하는 기술, 자연과 1차 가공식품은 중국이 단연 돋보입니다.
 

넓은 중국의 대자연을 손쉽게 볼 수 있는, 박물관 여행 추천합니다.

박물관 미술관 가게되면, 그곳 음식 값싼 거 맛보는 사치를 누립니다.

박물관 외관입니다. 대단하죠? 오늘 현재, 중국은 단연 1등 시설 현대건축 재료를 맘껏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30년 전 세계 죄고 건축재료들로 맘껏 전국을 디자인했지 싶었습니다.
 
문제는 1등의 비애입니다. 저렇게 대단히 번떡거리는 건물을 유지보수 하기 위해서는 .. 돈 많이 듭니다.
영원히 1등 하면서, 최고 건축재료로 보강해 주어야 하는데.. 몇년씩 지날 때마다 빠르게 녹슬고 낡아지는 걸 봅니다.
 
일본에 우리가 여행가는 게, 세계 최고의 첨단 시설 보러가는 게 아니잖아요? 심지어 빈티지 구경, 기와집 구경하러 가는 거잖아요?
1등 된 뒤에는, 그거 지키느라 더 배울 여력이 없고, 값비싼 재료로 시설된 터라.. 유지비용이 너무나 비싸서.. 스스로 자멸 가속도 이뤄짐을 봅니다. 일본 시골길 다니면, 교각 관공서.. 등등.. 쇠붙이의 낡음이 대단대단 하였습니다. 유지보수 엄두도 안날 정도로 비싸고 높은 기술이 요구되어서 입니다.
 
중국도 저 엄청난 시설물 관리.. 감당이 안될 거라 보여서.. 걱정했습니다
 

청두 시티.. 이 지역 특산품 음식입니다. 토끼고기.
고기가 종이 말린 거 조각내서.. 매운 고추와 그냥 섞고 비벼둔 거 같았습니다. 나중에 탕으로 된 거 또 먹었는데.. 여전히 매운 향신료로.. 무얼 감추려는 듯.. 도무지 요리가 아니었습니다. 
 
추정컨데, 설치류 특유의 잡내와 질긴 고기, 부실한 육질 탓 같았습니다. 가시거든 드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값은 15천원 이상인데.. 무의미 하였습니다. 죄다 잡뼈이고.. 입 안에서 침이 흥건하도록 굴려야 겨우 살점 조금 떨어집니다. 하도 빡빡 말려서 살코기 인지, 뼈인지.. 오히려 입 다칠 정도였습니다. 냄새 잡고자 매운 양념 엄청 넣었습니다. 
 

청두시티는.. 하늘에서 내려준 천혜의 땅.. 이라는 뜻으로, 천부 라는 머릿말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청두시티 우측에는 텐부(천부)공항, 남쪽에는 쌍류공항.
 
이곳 춘희로 근처 중앙에는 텐부광장.. 마오저뚱 동상입니다. 중국 전역에도 몇 안남았다고 합니다.
모지역에서 금덩어리로 지나치게 우상화 동상 건립하려던 사건이 몇년전 있었는데.. 중국 정부에서.. 부담 스럽다고, 지나친 신격화가 현대 중국에 맞지 않는다 하여서, 적당한 선에서 유지 중이라고 쳇GPT 가 말했습니다 
 

어려서, 그렇게도 갖고 싶었던 따발총 장난감을 보고서.. 아이에게 부탁해서 사진 한 컷 건졌습니다.
 

반갑습니다. 먼지 많아서, 마스크 필수였습니다. 제가 마스크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코와 안구 건조가 있어서, 마스크 착용을 즐깁니다.
3M 귀마개도 있고, 음악 이어폰도 좋았습니다. 

청두 시내, 신흥문역 중앙터미널 입니다. 중국 여행중 최고 3대 미녀에 꼽히는 누님이셨는데.. 실수 할까봐 겁날 정도여서, 눈 안보려 애썼습니다. 여산대불 아시죠? 버스로 2시간 쯤 가면 되는데, 지난 10번의 중국여행중, 최고 난이도 시외버스 당일치기 배우는 중입니다.
 
고덕지도에서 카카오맵 사용하듯이.. 쓰면 되는데, 기본 원리는 한국과 같습니다.
려산시티 갑니다. 려산대불 보려고 갑니다. 버스표 얼마입니까? 돌아오는 버스표 막차로 구입 가능여쭙니다.. 등을 구글 번역기로.. 대화하며.. 발권 했습니다. 귀가 버스는 현장에서 다시 예매하라고 했습니다. (낌새가 싸- 했습니다.)

터미널 내부에서 버스 게이트 입니다. 탑승 10분전에 저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합실에서 아침 첫차 탓 늦은 아침 요기를 했습니다. 양치도 하고, 볼일도 보고.. 2시간 동안 버스 안에서.. 돌맹이 처럼 가만히 있을 전투를 준비했습니다.
 

17번 버스 게이트에 오는 낙산(=여산)대불.. 가는 버스를 기다렸다가, 표를 보여준 후, 탑습했습니다.
어쩌든지 맨 앞자리~!!

준비 잘 한 덕분에, 맨 앞자리
아무도 없는 1등 착석을 합니다. 타지 낯선 곳 다시 와야 하므로.. 몇번을 확인하고, 암기하고 또 암기하고..
틈틈이 여권 지갑 휴대폰 계속 인식하고.. 합니다. 
 
2시간 거의 되어서, 려산대불 관광지 3거리 에서.. 아뿔사.. 버스가 반대로 틉니다. 좀 가다가 저를 내리라고 합니다.
썰렁한 길가에 말입니다. 파리 에펠탑 레벨 관광지 인데.. 낌새 이상하여서 머뭇 대었으나, 다행히 제가 나길도 깃발 출신이라.. 30키로 까지는.. 껌으로 아는 터라.. 5키로 근처 관광지 여서.. 일단 내렸습니다.
 

택시기사가 버스에 올라와서 버스기사에게 담배 한 개피 주고 저와 총각 하나를 인계 받아서
자기 택시에 태웠습니다. 손님 매매.. 현장인 셈 같았습니다. 자기네 지정된 식당과 호텔 주차장으로 저를 내려준 뒤, 
저보고 밥 주문 하라고 합니다. 가만히 눈을 보았더니.. 주인 할아버지께 인사 시킵니다. 니 두목이냐? 는 심정으로 그 할배 눈을 차분히 보았습니다. 어짜피 점심 먹을 시간인데, 주문하라고 합니다. 
 
저는 당일치기 손님이라.. 밥 먹을 시간 없고, 구경 하며 집어먹고, 다시 귀가 버스를 확인해야 했는데..
택시비 공짜인 터라.. 다툼 날까 싶어서.. 일단 우육면 싼 거 주문해서 먹고.. 호텔 숙박은 설명후 패스 했습니다.
 

 관광안내 센터가 있어서, 주변 지도 확인 후, 청두시내 돌아가는 버스는 어디에서 정차하는지, 시간과 비용을 파악 후.. 체류 시간을 다시 정했습니다.
 
버스 막차가 일찍 끊기고, 장담할 수 없고, plan B가 없어서.. 그 막차 버스 잘못되면, 저는 낙동강 오리알.. 되는 터라.. 좀더 알아보려다가 시간 더 갈 거 같아서..
 
그냥 맘편히 낙산대불 구경 잘 하고, 중앙 기차역 막차가 밤 9시에 있으므로.. 3시간 걸어가면 되는 터라, 그거 믿고 일단 구경시작 했습니다.
 

띠용~~ 그림과 매서컴에서 봤던 대..갈..통..
지구 환경 수온 상승 탓에 물에 잠겨서.. 문제가 심각하다던.. 그 려산대불 봅니다
 
쳇GPT에게 물어서.. 잡다한 알찬 정보 읽으며.. 배워갑니다.
 

쳇GPT 에서 좌측 내려가는 계단 있다고 알려주어서, 거기 찾아 내려가고.. 바닦에서 올려다 보는 풍경이 좋대서 그렇게 해봅니다.
가히 쳇GPT 활용도가 대단했습니다.
 
밤엔, 심심한데 조용한 재즈음악, 포크송, 야한 소설 20분 짜리 써줘 등등.. 조잡한 내 속내를 맘껏 위로 대화 나누는 시대를 실감했습니다.

유람선에서 보는 코스도 있으나, 사실 저는 관광이 목적이 아니라.. 걷는 과정에서 저의 깨달음이 더 재미나서..
유람선 관광에는 맘이 안 내켰습니다. 장소이동 길고, 줄 길고, 입장료와.. 좁은 배 안에서.. 또 줄서서 오르고 내리고, 좋은 자리랍시고 다툼 일어나고.. 저는 극단적인 평화주의자 여서.. 싸움을 전혀 못하기도 해서 였습니다. 

맑고 강렬한 저 식물의 빛 깔과 광택을 보셔요, 어찌 우주가 아니랄 수 있겠습니까?

려산 대불 위에는, 여러 사찰 건물이 불국사 처럼.. 옹기종기 많이 있었습니다. 넓이가 넓어서.. 연결되는 산책로가 멋졌습니다. 3~4번씩은 걸었습니다. 

중국의 미래가 밝은 이유, 연인들이 오래된 여행지를 많이 찾는다.. 

혼자서 잘 다니는 노인이 많았다~ 물론, 단체 활동하는 노인들은 더 많았다~
누구나 한번은 젊은 시절 경험한 터라.. 참 좋은 선물입니다. 평범한 젊음. 

나오는 입구에 크고 높다란 탑, 기어이 동기부여 해서.. 다녀옵니다.
언제 또 오겠냐~ 끙차~ 

려산 시티로 넘어옵니다. 6시 전후 되어서, 문닫는다고 나가라고.. 퇴장 인파 따라서 나온 뒤
1시간 가량, 려산 관광지 강변길 걸어서 북쪽으로 걸어서 강물 다리 건너 첫번째 려산시티 주민 광장입니다
 
농산물 흥정이 한창입니다. 

한발 물러선 남자 형님들이.. 흥정하는 큰목소리 누님의 풍경을 넌지시 봅니다.
 

즐거울낙, 메산.. 큰대, 부처불.
낙산대불, 중국말로는 려산대불
 

중앙 빨강점이 이 지도를 보는 저의 위치 이고, 강건너 우측은 려산대불
중앙은 우리나라 지도처럼.. 네모나게 위치한 여의도 마냥..
저는 중앙 섬같은 도시의 5시 방향에 있고.. 저는 2시간 더 걸어서.. 남쪽 강변 걷기하여서 려산기차역을 향했습니다.
 
가던 중, 려산사범대학교가 있었습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사범대학의 위용은 커보였습니다.  

완벽한 허리 사이즈의 미녀 할마씨의 몸 메무세가 하도 아름다워서.. 도둑촬영했습니다. 
지금 보니, 구두 굽이 엄청나군요~ ^^

힘들게 겨우 도착했습니다. 밤 9시 전후.. 거의 막차 같았습니다. 

기차로 이웃도시 왕래하는 건 잘 배운 터라.. 이번에는 도착 즉시, 제가 주도하면서.. 발권을 쉽게 마쳤고, 10분 전에 무탈히 탑승까지 했습니다

저 무리와 섞이게 되는 터라.. 안심되었습니다.
 

바로 쾌속기차가 도착합니다. 일본 신칸센 외형입니다.
2등석 기차는 좌석이라는 뜻이라고.. 

뭐든지 크고 길고 하여서.. 제 표의 모든 글자를 꼼꼼히 반복 암기하듯.. 또 읽고 하여서.. 손 쉽게
제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밤 늦은 시간 숙소에 귀가했더니, 도미토리 숙소여서.. 
프랑스 요가선생님 직업을 가진 친구입니다. 몸이 진짜 종잇장 같았습니다. 일본 여행중 짝사랑 요가선생 여자분 기억이 있어서.. 제 맘이 열려서.. 잡담 과정에서 들떴다고 사과한 뒤.. 하룻밤의 인사를 잘 마쳤습니다.

프랑스 유럽 등도, 작년 11월3일 한국 비자 무료 되면서, 중국 방문이 쉬워졌다고.. 중국 여행 오랫동안 하는 중이라고~ 부럽다기 보다는, 한국 나길도 형누님들께 징징 대서라도.. 이 빈 침대 사용해 달라고 해야지 라는 생각했습니다.

 

12일의 청두시티 여행일정 입니다.
6개의 도미토리 숙소(하루 7천원)를 2일 씩 사용하면서, 계속 옴겨다니는 방식을 여행계획 세운터라.. 떠나는 날 아침 식사중 
퇴실하는 외국인 여행가족을 봅니다. 저 딸래미 포함.. 4명의 자녀가 힘들어서.. 아빠에게 개짜증~ 달래는 엄마~
 
돈 다 내고, 여행계획 다세우고, .. 아빠의 고단한 표정이 어찌나 재미나던지요~
아빠마저 달래는 엄마의 수고가 1등였습니다. 

비닐 봉지에 그날 일용할 양식 채소를 사들고 귀가하는 풍경이 많았습니다.
 

길에서 자주 보았던 새 닮아서, 가까이 있을 때 한 컷. 

이 지역은, 청두시티
고대 촉나라, 제갈공명 유비 관우 장비 의 역사도시입니다. 농토가 비옥해서.. 주민들이 대부분 잉여농산물로 넉넉히 산다고 합니다


문화와 여유가 발달하고, 사람들도 총명하고~ 재래시장 쪽으로 걷기 코스를 비틀었습니다. 배낭여행의 묘미죠?

이곳에서 말린 해산물 간식을 구입 후, 하루 동안 먹을 간식 봉지에 넣었습니다.
컨디션 좋을 땐, 맛난 거 찾기 보단, 안먹어본 거 선택으로~

지금 코스는 12일 여행중, 금사박물관 가는 길입니다.
세계 고대문명은 15개쯤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중 13등 쯤에 위치하는 금사박물관
최근에 유물이 대거 박견되어.. 중국 중원에서 황하문명 하나로는 부족한 부분을 이곳에서 찾는 중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중국 한족과 거의 안닮았다는 데서 골치입니다.
오히려 아라비아 사람 닮은 유적이, 중국 한가운데서 대거 출토되는 터라..
 
장난꾸러기 유투버 들은, 지구 리셋설의 증거라고 한답니다.
외모가 외계인 이라고 해야 맞을 디자인 같기도 했습니다

청두시티 9시 방향에서 유적지가 발견 되었고,  2시간 도보 거리여서.. 전철역도 있고.. 
유적지를 통째로 지붕 덮어서.. 박물관으로 만들었습니다.

 

최근 10년 쯤? 중국이 세계 최고 현금 보유국 답게..
박물관 등등.. 건축 시설물의 현대화는 단연 1등 같습니다.


미술 감각 좋은 대형 건축물은 구경할만 했습니다

어때보이시나요? 고대 중국.. 고대 촉나라.. 하여, 고촉문명..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금종이 마스크가 15센치 쯤 됩니다. 제법 큰 편입니다만.. 멋지기도 합니다만.
고대 중국.. 같나요?

이런 디자인 때문에, 지구 리셋설.. ^^

녹지와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서, 돈 조금 내는 관광지는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잊어버려도 좋은 저의 여행 컵 입니다만.. 이번 여행에서.. 굿바이 되었습니다. 

금사박물관 나와서.. 가랑비 내리는 청두시티 좌측 외곽으로 강물 따라 한없이 걸어갔습니다
 

보이시나요? 지하철 27호선.
중국에는 50개의 지하철 다니는 도시가 있다고 나왔습니다.


한 도시에 지하철이 27 호선이나 있습니다. 계속 건설중이라서.. 우리 같은 걷기여행자 아니면 현지인 일찌라도, 자기 집 노선 외엔 모를듯 싶습니다. 계속 열심히 지구 구경하다 갈 때 되면 가는 거로 합시다. 나길도 좋아요~^^

야간비행. 낮이건 밤이건, 비가오나 눈이오나.. 비행기 시간만 아니면, 내 세상입니다.
이 맛이 배낭여행 30키로 가능자 레벨 1단계 입니다. 구글 지도보고.. 적당히 방향 잡고.. 그냥 걸어가기.
밤엔 야비같은 돌쇠 있는 게 좋고, 아침엔 새벽 첫차로 여행 가는 우리의 나길도 걷기 맨을 축복합니다. 

세월아 내월아 하염없이.. 숙소 쪽으로 대중교통 체크하면서, 하나더 하나더 하면서.. 방향 잡고 귀가 합니다.


그러다, 눈길 가면 들어갑니다. 물이건 맥주건.. 내공 온도에 따라.. 오물락 조물락 해봅니다. 내 마음을요~

24시간 오픈된 도미토리 숙소 답게, 세계적인 여행 매너를 지켜주는 도미토리 답게..
침대 한 칸 비용만 내고, 잠을 청합니다.
 

저 검정 배낭은 25리터 정도, 뒤에 노랑배낭은 빨래감 용도.. 분실해도 문제 안되는.. 
낮에는, 검정 배낭 매고.. 하루 종일 노숙자 도보 하는 거고~ 샤워하면서, 빨래는 샴푸 뭍혀서.. 발로 밟으며 몇번 행군 뒤.. 침대 주변에 널어둔 채 잠잡니다. 

6개의 도미토리 숙소를 계속 옮깁니다. 혼자여행은 단순해서.. 숙소를 2일 이상 안쓰는 거도 재치 같았습니다. 


좋은 거가 목표가 아니라, 안해본 거가 목표이고.. 이런저런 핑게로 나를 움직이게 만들어서.. 작은 보람을 계속 맛보게 해주고,
나를 계속 칭찬하고, 삶에 감사케 하기 위함입니다. 우울증 앓다가 남탓하다가 죽는게 정상인 인간의 운명 같아서 입니다.
 


몸부림 치는 거죠.
"왐마~ 내 정신 좀 보게, 내가 뭐하고 있다냐?"
.. 이 말이 초등학교 중퇴 후, 5남매 키우고 돌아가신 제 아버지 좌우명 이셨거든요. 

자칫 멍- 한 순간이 잦아지는 60세로 향하는 신체입니다.
사람 몸은 성능좋은 우주선 이어서, 물 한 모금으로 3시간은 멋지게 날아다니는 성능좋은 우주선.
멈춘 순간, 몸이 물비니루 되고, 머리가.. 멍청이 되는 걸.. 그냥 받아들이면 싶습니다.
녹스는 금속 처럼.. 늙는 게 아니라 낡아지는 거라듯 

숨 찰 땐, 가까운 데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은..
가히 천국의 기쁨였습니다. 술 마시려고 걷는다는 길벗 형님의 어록도 생각납니다.
우리는 저 맛난 아아. 마시려고 몸 덮히는 걷기를 한다 쯤~ ^^

직선으로 된 길은 신작로 여서, 차량을 위한 현대식 길입니다. 볼게 없죠. 
근데, 곡선으로 된 길은 오래된 자연 도로여서.. 오래된 사람들의 흔적이 있습니다. 미세한 공간에도 화분 하나가 궁합 좋게 있습니다.

눈 닿는 곳 마다 충전되는 에너지 캡슐 같습니다.
얼마나 익숙할까요. 저 할아버지의 자전거, 신발, 흰 양말~.. 

 

이번 도보 코스를 향해서 대충 방향 잡고 안가본 길 위주로 걸어갑니다.
시장 사거리에서 서양빵 제과점이 이른 아침 젊은이들의 일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면, 꼭 물건 팔아주는 버릇이 있습니다. 앞뒤로 기분이 좋았거든요.
나 어리고 못생겼을 때 칭찬해주고 덕담해준 어른들 심정에 빚 갚는 느낌여서 같습니다. 티라미슈 케익 샀더니 포장도 잘해주더군요.
 
날이 더워지기 전에, 적당한 길가 공원 벤치에서.. 클리어~

구입한 음식들을 순서 정해서 정리하고, 느릿한 걸음으로 계속 갑니다.
깨끗한 건 누가 치워서 였군요~ 고맙습니다. 저도 잘 걸어가겠습니다.
 
하여, 저는 길가에 전동자전거 방치 된 거.. 있으면 3개 까지는 제가 들어거 길 터준 뒤에 지나가고 있습니다.
길가 애매한 휴지는 줍거나, 발로 밀어서 자전거 안 다치게 해줍니다.  

청두 시티 북쪽 전철, 버스 2시간 거리, 
팬더박물관센터 내 돌아다니는 공작새 입니다
 

음식 주는 인간 향해 옵니다. 공룡 걸음걸이로~

너무 가까워서 위협.. 느낄 차,
퇴근길 할아버지의 손에서 구수한 음식 냄새 맡고는 그 쪽으로 향했습니다

안녕? 저는 야비입니다.

청두 동물원은 팬더박물관 연구센터 아래 30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지나가다가 한 컷. 
 
 

4시간 걸어서, 청두시내 숙소에서 팬드공원까지..
정문에 도착했습니다
 

여권 보여주고, 발권 영수증 받은 후,
소지품 검사(주로 휘발류 검사 같습니다), 물병 꺼내서 마셔보라고 합니다
 
통과 후, 입장케 됩니다. 과천 서울 대공원 느낌입니다.
  

정문 지나서, 지도가 있고, 주로 중간에 
대나무 죽순타워 까지만 구경합니다. 너무나 크고 넓어서요.. 그것도 코끼리 버스 타고 다닙니다. 남들은~

여러분은 위 지도 보면 어떻게 걸으시나요? 
저는 일단 외곽선으로 최대한 먼 데 까지 갑니다. 방향은 시계 방향으로~
최대한 많이 걷되, 안가본 길은 꼭 한 번 씩은 걷자~ 라는 게 가장 재미나서 수년 째 이렇게 게획하였습니다.
 

정치적 이미지 위해서, 팬더를 독점한다고 합니다. 쳇GPT
휴대폰에 쳇GPT 앱 등등 깔으셔서, 마음의 위로(탁월), 여행지식정보(탁월), 각종 공개된 뉴스 정리(탁월) .. 등등 활용 바랍니다
이제 세계적인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넓은 부지여서 녹지가 좋았고, 세계 유일 팬더 박물관 유전자연구센터.. 답게.. 훌륭했습니다
중간 녹도가 좋았고, 저만 걸어다니는 듯 보였습니다. 

중앙 언덕에 죽순 모양의 초대형 금속 조형물입니다. 중앙에는 엘리베이터 있고, 무료입니다만
주로 계단으로 다녔습니다. 

대단한 수학적 계산이 보였습니다. 중국이 고마웁고 미안할 정도로, 사람의 수고가 감동 너머.. 민망함(?) 도 줄 정도였습니다. 

6월 초순인데.. 무척 더워서.. 
피곤하기도 하고, 달달한 사이다.. 물론, 안먹어본 상표로~ 

 엄청나게 큰 단독 건물에 팬더 딱 한 마리씩 있었습니다
쳇 gpt 에게 물으니, 성질이 사납고.. 싸움나면 생명 위험 할 정도로 다퉈서.. 비용 많으나 단독 공간 준다고..
새끼도 낳고, 포식자 방어도 하려면 동료가 필요하지 않냐고 물으니.. 이미 곰들의 먹이경쟁, 후손 번식 세계에서 밀려나서
.. 스스로 멸종을 선택한 거로 본다고 합니다. 하여, 먹을 거 없는 대나무 숲 깊숙한 데로 들어와서.. 영양가 없는 대나무 죽순이나 뜯어 먹는다고..
 
저 정도 몸을 유지할 정도로 먹어야 해서, 하루 종일 먹기만 한다고.. 그러다 보니, 운동 안하고 비만으로 가고.. 먹은 음식도 소화 안되는 것들 뿐이라서..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린다고.. 그래서, 자기 몸이 부대껴서 성질만 사나워 지고, 약한 팬더에게 화풀이를 심하게 한다고..
 
쳇gpt  이녀석 말뽄세가.. 장난 아니죠? 재밌고 알차긴 했습니다만.. 
 

저 많은 속살만 대충 먹고 버립니다. 저 많은 대나무 양식은 따로 사람이 다 해야 하고, 그게 다 비용이고.. 
이미 오래전에 멸종인데.. 사람이 못죽게 만드는 거 같이 보입니다. 죽순 외에 벌래나 곡식도 별도로 먹는다고는 합니다.
영양제를 사육사가 계속 공급한다고 합니다. 

화장실 간격 보며 동선 점검하는 좋은 습관을 추천합니다
혼자 배낭에서 누굴 믿겠어요, 누굴 탓하겠어요~ 그저 지나는 모든 이가 고맙기만 한, 혼자배낭 낯선여행지를 추천합니다~

외국 도시 가시면, 박물관 식물원 대형공원, 중국에서는 인민공원, 등등 추천합니다.
혼자서 낮 더운 시간 보내기 참 좋기도 하고, 아침에는 첫차로 나오셔서.. 주변 부자동내 산책로 주민들과 걷는 거 추천드립니다.

안녕? 힘드시죠?
조금만 더 하면, 청도 시티 여행 마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차저차 귀가하는 인파 속에서 함께, 팬더공원 정문을 향해 나섭니다
 

팬더박물관은 청두시티 북쪽 버스2시간 거리인데, 교통편이 그닥 없었습니다. 시내 숙박케 되는 우리네는..
저 주황색 근무자에게 버스표 구입 후, 현금 또는 큐알알리페이.. 하셔서.. 버스 탑승합니다.
 

시내 춘희로 라는 곳이 중앙입니다. 거기서 버스타고 숙소 향하는데, 버스가 특이했습니다. 중간에 내리는 문이 두 개, 좌우로 있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도미토리 숙소에서, 조식으로 구입했습니다. 영국식 정통 아침 식사입니다. 7천원 쯤~

숙소 3층 풍경입니다. 몇년 전 누구 빨래일지도 모를 거 같습니다. 놓고 가기 십상인데.. 웃음났습니다. 

이곳 마지막 숙소에서 한국인을 3분이나 만났습니다.
 
ㄱ. 2살 어린 한 남자분은 고인물 아저씨, 동대문 의류사업 큰돈 벌고 독신으로 세계 오지 여행자
 
ㄴ. 30대 날씬 아가씨는, 사천항공 애인둔 홀로 여행자, 세계 주요호텔 수영장 도장깨기 여행중이라고, 아시아나 스튜어디스 출신이라.. 몸매 외모 모두 퀸카 급였네요.
 
ㄷ. 60대 할머니 노폰 여행자, 로밍도 안한 채, 종이 지도 한장으로 세계 배낭여행 하는, 영어능통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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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아저씨 조언으로 1천원 더 내면, 업그레이드 숙소 하겠냐고~.. 그동안 업그레이드 해서 주로 좋았던 기억 탓, 선택했습니다
2인실 침대.. 어째 더 부담되기도 했습니다. 세상엔 더 좋고 더 나쁘고가 없는듯.. 그냥 그러 한 거고, 그러한 특징을 나에게 맞게 해석하면 되는 거라고.. 이 또한 그 또한 지나가리라~~ 불교 형님들 말씀 들어둔 덕분에, 마음 다독이며 2일 밤 잘 지냈습니다.
 
 

청두 식물원은  3시간 거리에 있는데, 또 잘 다녔습니다.
산책 할 욕심으로 이른 아침 첫차로 갔고, 3바퀴 이상 구석구석 식물원 걷기 마친 후엔.. 일찍 나와서 
강물길 따라서 숙소 있는 중앙 춘희로 향해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우측에는 대형 도로가 시내로 향했고, 저는 적당히 샛길 지도에 보이면.. 시골길 따라서 걸었습니다 
 

한국 제주도, 전라도 느낌의 시골길 버릇 대로.. 맘 편해지자, 들꽃과 장난하며 말쑥한 길을 걸어갔습니다
 

오가는 차량을 조심하며, 이내 곧 포장 도로를 만납니다.
우측은 시내 포장도로이고, 좌측 강물은 시내와 먼 쪽으로 향했습니다만.. 저는 서울 강변길 걷는 취미로.. 어짜피 걷다가 대중교통 탈거란 명분으로.. 강물 뚝방 산책로로 방향 잡고 직진합니다.
 

제법 긴 강물 길입니다
 

얼굴 다칠 정도로 낮은 가지는 제가 손으로 부러뜨리고 치웠습니다.
행인들 다치기 십상.. 명분 였습니다. 어디서든 길 나뭇가지 치워서, 사람 덜다치게 하면서 걸으라고 배워서 입니다.

중국 내륙 청두시티의 여름날 밤은 느릿하게 저물었습니다. 

대중교통 타기 직전
너무 어두워져서, 귀가키로 하고.. 가까운 음식 간판 정 가는 곳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동내 형님들의 평온한 풍경을 봅니다.
남들도 저렇게 사는 구나~ 

시내 관통하는 숙소 앞 하천입니다.
교각의 누워있는 사람 조형물이.. 폐쇠국가 중국의 변화를 맛보게 해주었습니다.
유머, 배려.. 여백.. 평화.. 느려도 좋으니, 방향은 그게 맞다고 속으로 칭찬해주었습니다. 

중국의 개화가 빠른 편이어서, 청나라복장~ 일제시대~ 큐알코드 현대시대~
미국문화, 영국, 한국 각종 문화가 스마트폰 유입 정보 인하여.. 복식에서도 마구 섞임을 보였습니다. 
 

길가의 오래된 식당의 성실한 청년의 나이키 신발 ^^
 

우리네 아버지의 돌아돌아 가죽허리띠

 
관광지에서 풍선 꾸러미를 파는 날씬한 젊은 여성에게서, 직업에 귀천 없고.
삶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인류의 답변을 봅니다. 이렇게 중국 내륙의 청도 시티 여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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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끝. 종료.
 
<중국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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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따롄(대련)
2차/ 베이징(북경)
3차/ 칭다오(청도)
4차/ 창춘(장춘)

5차/ 웨이하이(위해)

6차/ 선양(심양)
7차/ 연타이(연태)

8차/ 울루무치(우루무치,乌鲁木齐)
9차/ 톈진(천진) 5월22(목)~5월28(화)
10차/ 청두(성도) 5월29(목,오후)~6월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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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낭여행,
내가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 동포 선후배님들께,
참으로 추천 드려서, 중국 곳곳을 다니시며 쉼 가지시는 한국인 모두를 꿈꾸며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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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못올린 사진 30컷 쯤은.. 아래 댓글로 마저 올립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공간 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민원 제기 주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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