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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벤다졸 30일간 복용! 복용 후기 올려드립니다!!~

작성자뭐뭐뭐|작성시간19.12.27|조회수6,329 목록 댓글 28

https://www.youtube.com/watch?v=dDAdVK4zEO4&lc=z23cyhwhkteagfomyacdp43apecapwrbe2fqx1sahdlw03c010c.1577429311337769


(위 영상에 달았던 댓글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라고 올립니다!)

- 기생충이라는 판단을 빨리했고 한달 반전에 시작함...


--------------------------------------------------------------(주관적입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에게 댓글 남깁니다.

저 또한 지병으로 꽤 고생을 했습니다. 

(나이 41, 남자, 아랫 병을 약 10년 언저리로 달고 살았습니다. 술은 못하고 담배는 핍니다. )


1. 건선(두피건선, 몸에는 많이 없음, 건선으로 인한 손톱이상증상)

   - 흑석동 중앙대병원 피부과에서 진료 받음

2. 어지러움(메니에르 병명을 받음)

   - 신촌에 있는 이빈후과에서 진료 받음 


   - 제 어지러움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 2008년 3~4월 사이에 뇌가 두개골에서 

     빙글빙글 도는 듯한 느낌으로 잠에 깨자마자 오바이트를 했습니다. 

     그 후로도 한번 더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세상이 도는 듯한 느낌인데..

     순간적으로 " 나 이제 x 됐구나.. " 였습니다. ㅋㅋ 


     집중하면 어지러움이 들하지만... 살짝만 머리가 움직여도 뇌가 1초~2초 

     있다가 자리를 잡는 느낌이였습니다. 어지러움은 표현하기가 참 힘들죠...


     예를 들어, 하늘을 보고 바닥을 보면, 1~2초 심하게는 몇초 후에 뇌가 

     자리를 잡는 느낌의 어지러움 입니다. 눈의 촛점과 뇌의 움직임이 

     다른 어지러움증상이죠... 심할때는 침대에 누었을때도... 몸이 붕 떠있거나, 

     45도 각도로 내 몸이 기운 듯한 느낌도 여러번 받았고요... 


이런 증상으로 10년 넘게 살아왔습니다 ㅎㅎ (병원과 한의원 다녔는데... 효과가 없어서 ㅠ.ㅠ)


정말 잠을 못자면, 눈의 촛점이 안맞아서 사물이 두개로 보이기도 했고요. 

-- 다행히 잠을 많이 자는 날이 더 많아서 자주 있진 않았습니다^_^


3. 두통 - 메니에르와 같이 시작한듯요. 물론 두통도 만성이였습니다.

4. 관절염(오른쪽 무릎만), 살짝 수전증(없었는데 생김)

   - Xray만 찍은 적이 있는데, 물이 약간 있고 뼈에는 이상 없다고 해서...

     그냥 불편한대로 살았습니다. 약을 먹은 적은 없고 상태가 나빠지진 않았습니다.


5. 매핵기(목에 뭔가 걸린듯한 느낌. 한의학 용어)

6. 침고임(엄청 많이 고임-정말 많이 많이 많이 고입니다.)

-- 다른 이유로 병원에서 진료 받다가 침에 관해 의사에게 물으니...

   " 침이 많은건 문제가 아니다. 없는게 문제다 " 라는 소리에

   그런가? 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알고 얘기나 한건지.. 

   생각해볼수록 웃긴 답변 같습니다. 


7. 두피 열(미열정도가 아님... 더 높음)

8. 빈혈도 있음(눈밑의 혈관이 연분홍색정도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구충제에 대해 관심있게 봤듯이 저도 관심있게 봤고, 

엄청 파고드는 스타일이기에 유튜브, 블로그, 기생충에 

관한 글들 정말 많이 살펴봤습니다.


찾다가 결론은 기생충이 몸을 갉아먹는다는 결론을 내렸고... 

내 몸에도 기생충이 엄청 많겠구나라는 생각에... 


구충제를 찾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부작용 등 다 살펴봤습니다.

(밑에도 쓰겠지만, 부작용이 있다면 FDA에서 하루 2알, 8~30일이라는 

프로토콜이 있을 수가 없지 않을까요?? 그래서 전 믿고 도전함!~)


-- 복용 방법 --


알벤다졸(알킬정-마더스제약) 을 하루 2알(아침, 저녁) 물과 함께 먹었습니다.

- 참고로 일상 생활은 그대로 하면서 알벤만 추가...했습니다. 

다른게 하나 있다면 단백질 섭취를 늘렸네요!~


이제 25일정도 되었고....

-- 제가 이 방법을 택한 이유는 저는 제 머리속에 " 유구낭미충"이 있을꺼라 생각해서 입니다.

   어지러움과 동시에 두피발열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제가 삼겹살을 덜 익힌 상태에서

   많이 먹었습니다. 2달에 한번씩요..- 군대에서요 ㅠ.ㅠ 또한 외국 나갔다가 먹은 삼겹살도 있고요!~

 

    뇌에 있는 유구낭미충을 죽이기 위해서는 FDA가 승인한 방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대략 한달 반전인 11월 15일쯤 알게 되었고, 저는 FDA가 승인한 방법 그대로 도전을

    했습니다. 하루 2알(아침, 저녁) 8~30일... 전 30일 꽉 채웠습니다. 부작용 없었습니다.


-- 참, 단백뇨가 있는데 어린시절에도 거품이 좀 일기도 하고, 병원에 가서 소변검사 

   받을때마다 정상이라고 하셔서 걍 거품이 좀 있네? 하고 살았습니다. 근데...

   단백뇨도 대충 육안으로 50%~80%는 줄어든 느낌입니다. 그냥 느낌입니다.


1. 건선 (두피건선은 단박에 90프로 이상 없어짐, 몸 건선은 더디긴 

하나 좋아지고 있음, 딱딱한 부분들이 많이 부드러워짐)

-- 건선으로 인한 손톱 발톱 이상이 좀 있는데 거의 정상인 수준으로 좋아지고 있음 

-- 한달 반이 지난 지금... 건선은 좋아진 상태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더디네요!~


2. 어지러움 - 10중에 0.5남고 다 사라짐

-- 한달 반이 지난 지금... 거의 없다고 해도 될만큼 좋아졌습니다. 

    10년 된 어지러움이 하루아침에 좋아질꺼라 생각은 안했습니다. 

    기다리니 좋아지는 건 확실하네요!~

-- 눈의 촛점 또한 명확합니다. 시야도 깨끗!~


3. 두통 - 없어짐.. 두통 못 느낌

4. 관절염 - 오른쪽 무릎이 아픈건 아니고 불편함을 느꼈는데 거의 못 느낌

                   (요즘 구보를 해서 근육이 살아나서 무릎 뒤쪽이 땡김)

5. 매핵기 - 없어짐

6. 침고임 - 10중에 0.5남고 없어짐... 

7. 두피 열 - 거의 떨어짐... - 아침 저녁으로 좀 올라옴

-- 한달이 지난 지금, 아침 저녁에도 올라오는게 거의 없습니다.


8. 빈혈 - 지금은 눈밑이 완전 빨간색입니다. 너무 빨개졌습니다^_^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ㅠ.ㅠ 아까비)


* 추가 - 명현반응

저 또한 먹기시작하고 3일정도 후에 변을 자주 봤습니다. 설사같다는 생각을 했고요...

한 2~3일 그렇게 자주 본 것 같습니다. 방귀는 딱히 모르고 넘어갔는데...

30일 지나고 휴지기를 갖는 동안에 역한 방귀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느낌!!입니다)


한 7일 되었을때인가.... 눈 밑 혈관색이 아주 옅은 연분홍색에서 아주 빨간색으로 변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7~15일 사이에 총 5번 뇌쪽에 "어떤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느낌은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뭔가가 뒤로 잡아 당기는 느낌이였습니다. 


오른쪽 뒷쪽부터, 오른쪽 왼쪽, 오른쪽 앞쪽, 왼쪽 앞쪽 각각 한번씩...

뭔가가 1~3초정도의 시간으로 잡아 당기는 느낌을 받았고...

오른쪽 뒷쪽은 2번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두피건선이 가장 안 좋은 쪽이 오른쪽 뒷쪽입니다. 

발열도 오른쪽 뒷과 앞쪽이 좀더 심한 편이였고요)


그런 증상이 몇번 있고 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느끼질 못했네요!~



제가 찾아보고 이해한 기생충에 대해서 요약정리하면...


1. 우리몸에는 너무 많은 기생충이 산다. 서민 박사에 따르면 100조마리이다 - 근데 전 더 많다고 생각함

2. 기생충의 암모니아성 배설물을 배출한다. 즉,  산성이다. 이 배설물들도 꽤 문제가 됩니다!~

3. 기생충이 몸에 들어오는 경로는 공기와 음식(채소는 특히 더 함)이다. 즉, 못 막는다...

4. 우리나라 기생충 감염률이 3~4%라고 하는데, 그건 육안으로 검사한 것이다.

참고 : 미세 기세충은 " 혈액 및 세포 "에도 산다고 합니다. 


5. 기생충을 검색하다가 알게된 한의사가 계셨고... 그분이 20년전부터 기생충을 

죽이며 치료했다는 기록을 보게 되고, 그분이 쓴 글에 따르면 


" 피검사 및 모든 검사에서 정상인데, 몸이 이상하다 라면, 그 뒤에는 항상 기생충이 있었다. "


http://blog.koreadaily.com/view/myhome.html?fod_style=B&med_usrid=naturalpharm7&fod_no=7&cid=1087482


6. 각 나라에 많이 사는 기생충이 다릅니다. 

갈고리촌충(이 충의 알이 유구낭미충입니다. 알에는 대체로 이름을 붙이지 않지만, 

이름이 있는 경우 안좋은 쪽으로 " 특별 " 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경우 발원지를 이집트로 본다고 합니다.


서민교수 글 읽다가 재밌는 부분이 있어서 덧붙입니다. 

시저가 50대에 미니 간질이 발병합니다. 갑자기요. 

근데 시저가 50대 이전에 이집트에 갔었죠. 그래서 어떤 의사는 

이집트에서 유구낭미충(갈고리촌충)을 얻어왔고 그게 

뇌로 가서 간질을 일으켰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전 완전 동의가 됩니다. 

- 실제로 경우에 따라서 유구낭미충이 간질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저 또한 외국 갔다오고 딱 1년 2~3개월만에 메니에르가 발병했으니까요.


즉, 해외여행이 많아진 지금은 외국 기생충들도 몸에 들어오는 것이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공기중으로도 알들이 들어온다고 하니 막을 방법은 없고, 

기생충 죽이는 약을 먹는게 최선이지 않을까 합니다.


7. 훌다 클락 선생님에 따르면, 자신이 찾은 기생충 수만 70여종이라고 합니다.


8. 우리 주변에, 지금 이걸 보시고 계신 핸드폰 및 모니터와 책상.. 모든

주변에는 " 미세 기생충의 알 "이 있다고 합니다. - 훌다클락 선생님 동영상이 있습니다.


9. 곰팡이균이라고 불리우는 것이 바로 미세기생충입니다. (라고 유튜브를 통해 봤습니다.)

- 근데 이녀석 박멸하기에는 꽤 오래 먹어야 하나봅니다. 이 곰팡이균은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는

논문도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포자충이라고 불리우는 녀석도 있고요. 너무 많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기생충들이..... 참고로 이 곰팡이균을 죽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약이...

바로 " 조 티펜스가 사용한 펜벤다졸(강아지 구충제) " 입니다. 다른 벤다졸 계열의 약보다...

감수성이 약 10배가 좋다는 군요.. 


감수성 -- 외계로부터의 자극에 대하여 민감하게 느끼고 받아들이는 성질. 또는, 그러한 능력. 감성


이 정도 외에도 이해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한의사분 카페이다 보니까 조심스럽습니다^_^

(한가지... 왜 아이들은 혈액암 세포암에 걸리는 걸까요?? 왜 대장암 위암 간암 췌장암 등...은

안 걸리는 걸까요... 저는 기생충의 노출 시간과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어린 아이의 

혈액이나 세포의 기생충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 것인가가 문제이기도 하고, 그 아이들의

혈액과 세포에 기생충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하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확신이 듭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믿는 사람이 다수가 되는 날까지... 퍼나르고 알리고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게 좋은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PS : 알벤다졸 복용법 및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

1. 하루 2알 (아침, 저녁) -- FDA에서 승인한 방법이 8~30일 먹는 겁니다. 

오늘 올라온 장항준 내과TV 의사께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8일 드셨다고 합니다. 

아무 이상함을 못 느끼겠다..라고 하십니다. 

(물론 저는 매일 2알씩 25일 먹었고 큰 이상 모르겠습니다.)

-- 저는 매일 2알씩 아침 저녁으로 한달을 먹었습니다. 물론 부작용 없습니다.


2. 간 수치가 상승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 딱히 중증환자 아니고선 부작용을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3. 담즙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담즙이 나오는 통로가 막힌 분은 먹지 말라고 하십니다!


4. 행여 부작용이 있다고 했을때 3~4일동안 안 먹으면, 원래 몸 상태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 여기까지, 약 20일전에 쓴 글과 오늘의 상황에 맞춰 글을 다시 작성하였습니다. ----

                    ---- 도움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PS2 : 10년을 넘게 달아온 저의 어지러움이 없어지니... 하루하루가 너무 신기합니다!~

신나서 뛰기도 합니다... 제가 가진 이 병을 저는 죽을때까지 못 고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새로운 삶의 시작이 오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입니다.


제가 이런 선택을 하게 도와준 모든 유튜버 님들께 진심을 다해 감사합니다^_^


아! Kevin 쌤의 동영상을 알벤다졸 시작할때 알았습니다~~~ 그 후로 매일

매일 찾아보고 있습니다. 다시보고 다시보고^_^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회충하여 회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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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사람 | 작성시간 20.01.09 예전에 어른들이 돼지고기 날것은 조심해 먹어야 한다고..꼭 익혀서 먹어야 한다고 주의 하셨지요 ..돼지고기 기생충이 우리 몸속 혈관타고 뇌혈관에 타고 올라가 두통 유발한다고 이런경우는 알벤다졸이 효과가 크겠네요
  • 작성자초긍정 | 작성시간 20.01.26 귀한 복용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안정선 | 작성시간 20.07.01 저 메니에르 환자인데 혹시 지금도 어지럼증 사라졌나여?
  • 답댓글 작성자뭐뭐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7.09 네 어지러움 두통등은 현재 없습니다. 근데 제가 병원에서 메니에르같다고 들은거네요. 진짜 메니에르인지는 모름요.
  • 작성자페퍼먼트 | 작성시간 20.07.16 전 하루에 한알씩 두달복용할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지금은 한달다되어가는데 하루에 한알도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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