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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 눈 , 피부 ㅡ 안벤다졸 3일차

작성자무작품|작성시간19.12.21|조회수4,521 목록 댓글 8

평소 정말 깨끗하게 잘 관리하고 거시기도 잘 거시기한데...


암튼 질염이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깨끗하고
산부인과도 한달이면 2~5번 정도 관리하러 갑니다.

스켈링 같은 거 하러요..

알벤다졸 하루에 한 알씩 3일 먹으니

왼쪽 눈 가려움. 지금도 그럼 ..


자세히 보니 작은 지렁이 같은 베이지색 줄이 보임. 카메라러 찍어보려 햇으나 ㅠㅠ

폰 캠이라 잘 안 찍힘요.




피곤하고 잠 못자면 어김없이 질염에 걸림.


알벤다졸 먹고 젤리.같은 게 속에서 나옴



피부는 피부과에서 지루성 피부염이라고는 진단 받앗으나 다른 피부과에선 알레르기 성 피부염 이라고 해서

의사끼리도 말이.달라서 신뢰를 ㅠㅠ


불면증이.잇는데 뜬금없이 잠이 솔솔 잘 오지만 아직은 제.시간에는.못잠.

지금.새벽 1시 36분 임.

아까.12시쯤에 졸려서 ...낯선 내 모습에 놀라서 일어남 ㅜㅜ


고대로 잤어야햇는데...화장을 안 지워서요..ㅜㅜ



뾰로지가 좀 올라옴. 명현 반응인가?


눈이.너무 간지러워요. 안에서 뭔가 몸부림.치는듯이요 ㅠㅠ


그. 녀석일까요?.


생충이요..ㅠㅠ



하루 한 알을 먹엇던 건 ...역류 성 위염이 잇어서 혹시나 부대낄까봐 한알씩....

안개비에 옷 젖듯이 생충이를 피 말려죽이는.전법을 구사하기로 햇어요.


내일도 또 먹고 ....5일 먹고 이틀 쉬려고요..

궁금하신 분들 게시면 또 글 올리고 별 반응 없음 지울려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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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파란우체통 | 작성시간 19.12.24 어린이용 구충제시럽 한봉지 알로에베라 와 코코넛오일 티스픈 하나씩 섞어서
    얼굴에 발랐어요 조금있다 얼굴 만져보니
    코딱지처럼 끈적한 분비물 이 때 처럼 밀렸어요 한차례 밀어내고 약이 밀려난건가
    싶어 다시 발라 봤어요 안나오더라구요
    이틀 삼일 저녁마다 바르는데 안나와요
    저는 이것을 두피애도 발랐어요 머리숱이 적고 착 붙는 힘없는 머리카락인데 바르고 두시간뒤 샴푸 했는데 그효과는 직접 해 보세요 ㅋㅋ 저 구충제 물약 엄청 샀습니다 먹고 바르고 ㅎㅎ 먹는거는 3/4 주기 2세트 하고 휴지기 인데 남들 보는 효과 추가로 근육에 탄력이 생겼어요 다리에 근육이 탄탄해 졌어요
  • 답댓글 작성자주디 | 작성시간 19.12.25 시럽을 피부에 직접 바르는방법이 있군요. 두피효과는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어린이용 구충제시럽 달라고하면 되나요
  • 작성자파란우체통 | 작성시간 19.12.24 약먹고 등이 아파 힘들었는데 치자차 마시고 편해 졌어요
  • 작성자crow | 작성시간 20.01.09 저도 저런 젤리같은게 응가에서 나왔어요 배가 살살아프고 응가나올거 같아서 화장실 갔는데 저런게 나옴. 전 좀더 큼. 저런거랑 비슷한걸 구글에서 찾았는데 촌충이 만든 낭종이라고 하는데,..흠 ㅜㅜ
  • 작성자RetroReflex | 작성시간 20.07.10 젤리같은 것은 아마 바이오필름(bioflim)같습니다. 저도 알벤다졸 1주차에 응가할때도 함께 나오더군요. 바이오필름을 구글에서 검색해보세요. 이건 세균들의 보호막입니다. 그게 나온다는 건 기생충에게 타격을 주고 있으니 좋은 징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뾰루지처럼 올라오는 것도 피부내에 잠재적으로 숨어지내던 미세기생충(모낭충, 무좀균)이 도망가려고 하는겁니다. 계속 구충제 드시면 몇일후에 사라지고 피부가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아마 이글을 적으신게 오래전이라 지금은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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