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베란다
초연히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간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이 노래는 한명희(韓明熙) 작사 장일남(張一男) 작곡 가곡 “비목 (碑木) ”이다.
이 노래 <비목>은 6월 6일“ " 현충일(顯忠日)”을 기념하며 부르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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