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롱새 공원 / 정영남
조련사의 임시로
하늘을 나는 곡예사
너희들은 주롱공원의
웃음과 박수 갈채
부리로 공을 넣는
농구시합
자전거타는 은륜의 숨결
솟구처 올라가
링을통과하여
양쪽으로 교란하면서
하늘에 꽃으로핀다
온종일 뙤약볕 속
조련사의 암호에 감금된체
고향잃은 푸른 숲의 꿈
관중의 웃음소리
폭죽처럼 솟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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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롱새 공원 / 정영남
조련사의 임시로
하늘을 나는 곡예사
너희들은 주롱공원의
웃음과 박수 갈채
부리로 공을 넣는
농구시합
자전거타는 은륜의 숨결
솟구처 올라가
링을통과하여
양쪽으로 교란하면서
하늘에 꽃으로핀다
온종일 뙤약볕 속
조련사의 암호에 감금된체
고향잃은 푸른 숲의 꿈
관중의 웃음소리
폭죽처럼 솟아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