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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매일묵상

21.6.23(수)-잠언 4:23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1.06.22|조회수35 목록 댓글 0

산돌매일묵상| 21.6.23(수)
잠언 4장 23절
 
“그 무엇보다도 너는 네 마음을 지켜라. 그 마음이 바로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영국이 낳은 대 정치가인 윈스톤 처칠경이 어느 날 영국의 가장 큰 방송국인 B.B.C 방송국에 전 세계를 향하여 중요한 연설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처칠은 한 시간 후 시작될 자신의 연설을 위해 집무실에서 나와 택시 하나를 잡아탔습니다. 그리곤 그 택시 운전사에게 B.B.C 방송국에 가자고 하였답니다. 그러자 그 운전사는 그 곳까지는 너무 멀어서 갈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운전사는 이제 1시간 후면 윈스톤 처칠이라는 우리나라 대정치가가 연설을 할 텐데 그것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멀리 갈 수는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그 운전사의 이야기를 들은 처칠은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꼭 가야만 하기에 처칠은 그 운전 기사에게 1파운드 라는 돈을 더 주면서 부탁이니, 그 방송국까지 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운전사는 갑자기 안면을 바꾸면서 “타세요, 처칠 경인지 개떡이니 내가 알게 뭡니까? 돈이나 벌면 되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처칠은 그만 아연실색을 했다고 합니다.
 
과연 이 운전사의 본심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처칠의 연설을 통한 나라를 향한 그의 관심이었을까요? 아니면, 1 파운드라는 돈에 있었을까요? 나라를 생각하는 애국심이었을까요? 아니면, 돈 몇 푼 더 버는 것이었을까요? 처음엔 분명 처칠경의 연설을 들어야겠기에 그곳 방송국까지 갈 수 없다던 그 마음이 왜 갑자기 바뀌어 1파운드라는 돈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요? 분명, 처음 마음 먹은 나라를 향한 그의 마음을 잃어버렸습니다.
 
우리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이 시간 돌이켜 우리 인생을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살아가려고 했으며, 무엇을 결심했으며, 과연 그 마음을 잃지 않고 무언가를 향해 우리는 나아가고 있습니까? 우리 신앙은 어떤가요? 처음 믿었을 때의 그 믿음의 마음을 여전히 잃지 않고, 더 나은 믿음으로 가고 있습니까? 만일 그 믿음의 마음을 잃어버렸다면 어디서, 무엇 때문에 잃어버렸나요? 그렇다면 그 마음이 끊어진 자리로 돌아가 다시 마음을 잡으면 됩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잘못된 믿음이었나요? 그럼 지금껏 쌓은 믿음을 다 무너뜨리고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우리 산돌교회의 신앙은 어떤가요? 말 그대로 여전히 살아있는 돌들인가요? 그렇지 않으면 어디서 무너져 죽은 돌이 되었는가요? 그렇다면 기꺼이 무너뜨리십시오. 그래야 다시 세울 수 있습니다. 죽은 돌이라면 언젠가는 무너지기 때문입니다.“너희가 보고 있는 이것들이, 돌 한 개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질 날이 올 것이다."(눅 21:6) 오늘 한국교회는 교회를 세우지 못해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닙니다. 무너뜨리지 못해 개독교가 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는 어떤가요? 제대로 된 마음을 세우고 지키는 것이 이렇듯 어렵습니다. 오늘도 마음을 살피고 지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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