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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작성자시인 해월(이 강무)|작성시간26.06.10|조회수83 목록 댓글 0

미 소.

빨간 수줍음으로
방긋 고개 내밀고
뽀얀 그리움으로 다가와
살포시 미소 짓습니다.

톡톡 터지는 상큼함이
마음 속에 살짝 베어
솔솔 은은한 잔향으로
콧끝을 간지럽힙니다.

두고는 가지못해
아쉬운 발걸음 이지만
마음은 참
행복합니다.

그대 마음과
내 마음
하나로 포개니

우리 사랑처럼
사랑의 꽃 한송이
활짝 피어납니다.

해월 이 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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