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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月井방♡

폭염, 화요일의 발길

작성자月井(李鍾晫)|작성시간26.06.17|조회수5 목록 댓글 0

폭염, 화요일의 발길

 

일찍 찾아온 무더운 여름 날씨로

폭염으로 시작한 화요일 여정

32도 넘어간 온도계를 쳐다본다.

 

관광명소 찾아 이동하던 인파도

그 어디로 몰래 사라졌는지

표현의 열을 달군 아스팔트다.

 

가끔 불어온 실바람에 감사하고

휴대용 선풍기와 부채를 의지하며

연신 흘러내린 땀방울을 식혀본다.

 

구름처럼 바람처럼 떠나고 싶건만

자석처럼 붙어버린 이동의 불편함

자유 세상에 나그네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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