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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月井방♡

다시 시작된 장마

작성자月井(李鍾晫)|작성시간26.06.22|조회수2 목록 댓글 0

 

ㅁㅁㅁ

다시 시작된 장마

 

오전부터 조금씩 실비가 내리고

다시 시작된 장마의 기상으로

대지마다 비바람이 불어온다.

 

한여름 게릴라성 소낙비처럼

금방 내리다가 그치는 현상

지루해지는 장마의 기운이다.

 

연일 30도 넘어가던 폭염마저

비가 준 선물은 시원함을 느끼고

덩달아 지나온 추억을 반추해본다.

 

양복 입은 빈대떡 신사, 노래처럼

알게 모르게 젖어오는 느낌으로

조용히 찾아간 육전에 빠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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