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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9회말 투아웃 부터

작성자fdc|작성시간25.10.07|조회수50 목록 댓글 0

10월 1일 한화이글스가 SSG랜더스를 상대로 인천문학구장에서 시즌 143경기를 하고 있었다.

SSG는 3위를 확정한 상태라 주전을 빼고 퓨처스리그에서 뛰던 후보선수들을 막판에 투입했고 한화는 꼭 이겨서 KT위즈와 경기를 하여 이기고 1위였던 LG트윈스와 동률의 승패를 만들기 위해 선수들을 투입했고 5:2로 이기고 있었으며 9회말에 타자로 나선 선수들을 마무리 투수였던 김서현 선수는 공두개로 쉽게 처리 1명만 이기면 다다음 날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기대에 차 있었다.

그리고 잠실 경기에선 LG가 NC에게 마지막 경기를 져서 선수들은 홈경기 마무리 인사도 못한 상태에서 퇴근을 한 이들도 있었으나 팬들은 인천의 상황을 주시하며 결과를 기다렸다.

9회말 투아웃...

SSG 대타로 나온 류효승선수가 안타를 치고 이후 대타 현원회 선수가 홈런을 쳐 5:4로 따라 가더니 정준재 선수가 사사구로 출루를 한다.

철벽마무리 김서현 선수가 흔들리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1점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으며 쉽게 끝날 것이라 생각을 했다.

늘 막아 왔었고 대타로 나오는 이율예 선수를 보고 쉽게 생각을 했으나 공은 방망이에 잘 맞으면서 좌측 펜스끝에 떨어진다.

공이 떨어진 장소엔 다음 투수로 대기 중이던 엄상백선수가 있었고 경기를 지켜 보던 이들은 여러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경기는 5 : 6 다 이긴 경기를 내준 한화는 선수단 뿐 아니라 관중 그리고 방송으로 경기를 보던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미국 야구선수 요기베라가 말했던 '끝날 때 까지 끝나지 않은' 그리고 야구는 9회말 2아웃 부터 승부라는 이야기가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마무리를 담당한 김서현선수의 충격은 말도 못했을 것이고 그를 걱정하는 선수들과 팬들도 많지만 1년 아니 30년 가까이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기다린 팬들은 김서현 선수 그리고 김경문 감독을 욕하고 비난했다.

그러나 이미 지나간 일 ...


야구라는 스포츠가 감동을 선사하기도 하지만 잔인하고 냉혹할 수 있다는 점도 들었고 다른 스포츠도 어렵고 힘들지만 야구라는 스포츠는 선수들에게 그리고 감독들에게 더 극적이고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



이기지 못할 것 같은 차이를 한방에 뒤집을 수 있고 큰 신장차나 체격을 뛰어 넘을 수 있고 경험과 경력도 극적인 순간에 뛰어 넘을 수 있는 플레이가 야구에 있음을 ...

그리고 질거라고 생각한 경기에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한 SSG 랜더스의 선수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정규리그 우승을 못했지만 금년 전반기 1위로 마무리를 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한화 이글스 선수단 애쓰셨고 철벽 마무리로 많은 경기에서 애 써준 김서현선수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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