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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을 다녀오다.

작성자fdc|작성시간26.02.23|조회수16 목록 댓글 0

평택은 경부선이 통과하고 평택항이 있는 교통의 요지다.

북쪽엔 진위, 동쪽엔 양성과 안성 남쪽엔 직산 그리고 남서쪽엔 아산 북서쪽엔 남양등 여러 고을에 둘러 쌓여 있었고 지금 역이 있는 평택시가지보다는 안성천 아래 팽성읍이 평택의 본 고장이었다.

보통 과거의 중심을 찾으려면 지명도 지명이지만 관아나 향교가 남아 있는 곳을 찾으면 되는데 지금과 다른 중심지를 알 수 있다.



용인의 경우 용인향교는 처인구에 없었고 북서쪽인 기흥구 언남동에 남아있고 광주향교는 지금 시청이 있는 곳이 있지 않고 하남에 있다.

경제 중심과 정치중심 그리고 교육중심이 일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경우도 있고 과거에 영향력을 행사하던 곳이 다른 힘에 의해 바뀌어 이름만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아무튼 평택의 과거 중심지인 팽성읍은 국도1호선이나 경부선에선 조금 벗어나 있으며 읍내 또한 조용하며 읍의 아래 쪽은 천안 직산과 닿아있고 목장지대가 형성되어 이국적인 느낌도 있다.




또한 미군기지가 지역의 서쪽에 새롭게 확장되어 있고 북쪽엔 반도체 공장과 아파트가 꽉 들어차 있다.



조선시대엔 경기도의 권역 보다는 충청도의 영역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보며 이유는 북쪽으로 안성천이라는 장애물이 있어 진위나 수원보다는 천안이나 아산에 더 영향을 받지 않았나 생각한다.

충청지역이나 경기지역의 경계에 있어서 문화의 점이지대라고 할 수 있겠지만 한 때는 유도회 경기도 본부가 있던 시절도 있고 인근 평택시가 탄생하기 전 이곳을 아우르던 힘을 갖고 있던 곳이 이니었을까? 생각한다.

팽성읍 가운데엔 객사문이 있고 이 유적의 내력을 보면 이곳의 과거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지 않을까? 따져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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