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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카톡받은글]<<AI 시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프레임의 오만’이다>>

작성자약수터|작성시간26.06.12|조회수0 목록 댓글 0

<<AI 시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프레임의 오만’이다>>

인간의 갈등과 비극은 대부분 사실의 부족이 아니라 관점의 오만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흔히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진실이라 믿지만, 실상 그것은 수많은 해석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이처럼 사물을 바라보는 생각의 틀을 ‘프레임(frame)’ 이라 부른다. 문제는 

이 프레임이 고착될 때, 이해는 사라지고 단정만 남는다는 점이다.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느냐”는 질문과 “담배를 피우는 중에 기도를 해도 되느냐”는 질문은 같은 행위를 두고 전혀 다른 답을 이끌어낸다. 

여대생이 밤에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말과, 술집에서 일하는 여성이 낮에는 학교에 다니며 공부한다는 말 또한 사람들의 평가를 정반대로 바꾼다. 사실은 같지만 질문의 틀, 즉 프레임이 판단을 바꾼 것이다.

이러한 프레임의 오류는 개인의 삶을 넘어 사회 전체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 

매일 지각하는 학생을 불성실하다고 단정한 교사는, 병든 아버지를 휠체어에 태워 요양원에 모셔다드리느라 늦었던 학생의 사정을 뒤늦게 알고 통렬한 자책에 빠진다. 

타고르는 지각한 하인을 해고하려다, 딸의 장례를 치르고 왔다는 말에 인간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깨닫는다.

알래스카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 역시 그렇다. 피투성이가 된 개를 보고 아이를 해쳤다고 단정한 아버지는, 그 개가 맹수로부터 아이를 지키다 죽었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았다. 

버스 안에서 울음을 멈추지 않던 아기를 향한 승객들의 분노도, 아이 엄마가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 앞에서 부끄러움으로 바뀌었다. 

공자조차 안회의 행동을 오해했다가, 자신의 눈과 생각조차 완전히 믿을 수 없다는 깨달음을 제자들에게 전한다.

이 모든 사례의 공통점은 분명하다. 사실을 확인하기 전에 결론부터 내려버린 프레임이다. 그리고 바로 이 지점에서 AI 시대의 위험이 시작된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놀라운 속도로 답을 제시한다. 그러나 AI는 질문하지 않는다. 질문은 인간의 몫이다. 

편향된 질문, 성찰 없는 전제, 오만한 프레임은 AI를 통해 오히려 더 빠르고 더 강력하게 확대 재생산된다. AI는 중립적이지만, 인간의 선입견에는 충실하다.

그래서 AI 시대일수록 인간에게 더 필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겸손이다. 더 빨리 판단하는 능력이 아니라, 판단을 유보할 줄 아는 용기다. 

“저 사람에게는 분명 내가 모르는 사정이 있을지 모른다”는 한 문장의 여백이, 돌이킬 수 없는 오류를 막는다.

지금 우리 사회는 너무 쉽게 분노하고, 너무 빨리 낙인찍으며, 너무 간단히 편을 가른다. 

그러나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함께 사는 법’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상대의 입장이 되어보려는 상상력, 내 프레임이 누군가를 아프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는 성찰, 그것이 AI 시대를 지탱하는 마지막 윤리다.

프레임을 의심할 수 있는 사람만이, AI를 지배할 수 있다.

프레임에 갇힌 사람은, 결국 기술의 노예가 된다.

ㅡ최인식/ AI 융복합 실천가 ㅡ

<<프레임법칙(frame law)>>
"先入見은  자아의 省察 없는 自慢이나 傲慢에서 나와 모든 오해와 분쟁의 불씨가 됩니다"

<프레임법칙 사례 ㅡ 
기도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

어느 날 친구끼리 미사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다.
한 친구가 물었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친구가 대답했다. 
“글쎄 잘 모르겠는데. 신부님께 한번 여쭤보는게 어떻겠나?” 

신부님에게 다가가 물었다.
“신부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신부는 정색을 하면서 대답했다.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절대 그럴 순 없지." 

친구로부터 신부님의 답을 들은 다른 친구가 말했다. “그건 자네가 질문을 잘못했기 때문이야. 내가 가서 다시 여쭤보겠네.” 

이번에는 다른 친구가 신부에게 물었다.
“신부님, 담배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신부는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담배를 피는 중에도 기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 동일한 현상도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볼 수 있다는 점, "프레임(frame)의 법칙"에 대한 예시로 자주 거론된다.프레임(frame)이란 ‘창틀’이란 의미지만, 여기서는 관점이나 생각의 틀을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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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법칙 사례 ㅡ
여대생 아르바이트>

여대생이 밤에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손가락질을 할 것이다.

하지만 술집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낮에 학교를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면,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 원하는 답을 얻으려면 질문을 달리 하라!

질문이 달라져야 답이 달라진다! 나는 어떤 프레임에 매달려 있지는 않은가?

또 다른 각도로 생각해보자내 프레임으로 인해 누군가 고통을 받고있는 건 아닌지...

프레임의 법칙이란, 똑같은 상황이라도 어떠한 틀을 갖고 상황을 해석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진다는 법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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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법칙 사례 ㅡ 
매일 지각하는 학생에게 회초리를 든 선생님>

한 선생님이 매일 지각하는 학생에게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날마다 지각하는 것을 보고 그학생이 괘씸해서 회초리를 든 두 손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회초리를 든 다음날 아침, 그 선생님은 차를 타고 학교로 출근하다 늘 지각하는 학생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병색이 짙은 아버지가 앉은 휠체어를 밀고 요양시설로 들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순간 선생님은 가슴이 서늘해 졌습니다. 지각은 곧 불성실이라는 생각에 이유도 묻지않고 무조건 회초리를 든 자신이 부끄러웠고 자책감이 들었습니다.

가족이라고는 아버지와 단 둘뿐이라 아버지를 지켜 드려야하는 입장에 있는 지각한 학생! 게다가 요양시설은 문을 여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학생은 요양원이 문을여는 시간에 맞춰 아버지를 모셔다드리고 100m 달리기 선수처럼 뛰어서 학교에 왔을 텐데...

그날 역시 지각을 한 학생은 선생님 앞으로 와서 말없이 종아리를 걷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회초리를 학생 손에 쥐어주고 자신이 종아리를 걷었습니다. 

그리고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라는 말과 함께 그 학생을 따뜻하게 끌어안았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함께 울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서로가 힘들고 외롭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함께 사는 법’을 배울 때 가장 필요한 건 상대방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저 사람에게 뭔가 틀림없이 타당한 이유가 있을 거야.’
‘저 사람의 마음은 지금 얼마나 힘들까?’

내 감정을 절제하지 못한 채 섣불리 판단하고 결정해서 잘못된 판단을 하지 말고 상대방이 무엇을, 왜, 그랬는지? 

나의 판단과 결정에 문제는 없는지? 냉정하게 역지사지로 뒤돌아보고 뒤늦게라도 깨닫고 잘못되었으면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내가 건강함에 감사하고, 오늘도 내가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도 내가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감사가 넘치다 보면 우리의 삶도 저절로 행복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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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법칙 사례 ㅡ 
타고르의 깨달음>

인도의 시인 타고르가 어느날. 그의 집 마당을 쓰는 하인이 세 시간 넘게 지각을 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타고르가 해고 해야겠다고 작정했다. 3시간 후 허겁지겁 달려 온 하인에게 빗자루를던지며 말했다.
"당신은 해고야! 빨리 이 집에서 나가!

그러자 하인은 빗자루를 들며 말했다.
"죄송 합니다. 어젯 밤에 딸 아이가 죽어서 아침에 묻고 오는 길 입니다."

타고르는 그 말을 듣고 인간이 자신의 입장만 생각했을 때 인간이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는지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사람에 대해 화가 나고 미움이 생길 때는 잠시 상대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생각해보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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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법칙 사례 ㅡ
버스안에서 있었던 일>

시장통을 거쳐가는 8번 버스엔 늘 승객들이 만원입니다. 보따리마다 주고 받은 정을 받아 온다고들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를 매달고 있습니다.

한참을 달리든 버스 안에서 갑자기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잠시 후 그치겠지 했던 아이의 울음소리는 세 정거장을 거쳐 올 때까지도 그칠 기미가
없어 보였습니다.

슬슬 화가 난 승객들은 여기 저기서
“아줌마 애기 좀 잘 달래 봐요..”
“버스 전세 냈나..”
“이봐요. 아줌마 내려서 택시 타고 가요!
여러 사람 힘들게 하지 말고.... “
“아~짜증 나... 정말 “
;
아기를 업은 아줌마에 대한 원성으로 화난 표정들이 버스 안을 가득 매우고 있을 그 때 차가 멈추어 섭니다.

다들 의아한 표정으로 버스기사만 바라보고 있는데 일어서 문을 열고 나가서는 무언가를 사들고 다시 버스에 오릅니다.

그리고는 성큼성큼 아이 엄마에게로 다가간 버스기사는 긴 막대사탕의 비닐을 벗겨 아기 입에 물려주니 그제서야 아이는 울음을 그치고 맙니다.

다시 버스는 출발을 했고 버스 안에 승객들은 그제야 웃음이 번졌나왔습니다.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야 하는 아이 엄마는 버스기사에게 다가와 고개를 숙이며
"손등에 다른 한 손"을 세워보입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수화로 고마움을 표현한 아이 엄마는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청각 장애인 이었습니다.

아이 엄마가 내린 뒤 버스기사는 아주 머니와 아이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사랑의 불빛을 멀리 비추어 주고 있었어도 누구하나 "빨리 갑시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서로 간에 불협화음이 일어나곤 하는 것은 자기의 고정관념에서 나오는 선입견이나 편견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상대방을 배려함이 없이 모든 걸 자기 입장에서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오게 되어 분쟁이 생기는 것입니다.

선입견(先入見)은 자아의 없는 자만(잘난 척)이나 오만(傲慢)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되어 모든 오해와 분쟁의 불씨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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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법칙 사례 ㅡ
알레스카에서 실제 있었던 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젊은 아내는 아이를 낳다가 출혈이 심해 세상을 떠났는데 다행히 아이는 목숨을 건졌습니다.

홀로 남은 남자는 아이를 애지중지 키우며 아이를 돌봐 줄 유모를 구하려 노력했지만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남자는 유모 대신 훈련이 잘된 듬직한 개를 구해 아이를 돌보게 했는데 그 개는 생각 보다 똑똑해서 남자는 안심하고 아이를 집에 둔 채로 외출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남자는 여느 때처럼 개에게 아이를 맡기고 잠시 집을 비우게 되었는데 뜻 밖의 사정이 생겨 그 날 늦게야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남자는 허겁지겁 집으로 들어서며 아이의 이름을 불렀더니 주인의 목소리를 들은 개가 꼬리를 흔들며 밖으로 뛰어 나왔는데 이게 웬일인가! 개의 온 몸이 피 범벅이었습니다.

불길한 생각이 들어 남자는 재빨리 방문을 열어 보았지만 아이는 보이지 않았고, 방 바닥과 벽이 온통 핏 자국으로 얼룩져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남자는 극도로 흥분해서 '내가 없는 사이에 이 개가 아들을 물어 죽였구나!' 라고 생각한 남자는 즉시 총을 꺼내 개를 쏴 죽여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방에서 아이의 울음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아이의 울음 소리에 화들짝 놀란 남자가 방으로 들어가 보니 침대 구석에 쪼그려 앉은 자기의 아이가 울먹이며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당황한 남자는 밖으로 뛰쳐 나와 죽은 개를 자세히 살펴 보았더니 개의 다리에 맹수에게 물린 이빨 자국이 선명했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뒤 뜰에서 개한테 물려 죽은 늑대의 시체를 발견했습니다.
'오~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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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법칙 사례 ㅡ
공자와 안회 이야기>

공자가 제자들과 함게 진나라로 가던 도중에 양식이 떨어져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끼는 수제자 안회가 가까스로 쌀을 구해 와 밥을 지었습니다

공자는 밥이 다 되었는지 알아보려고 부엌을 들여다보다가 밥솥의 뚜껑을 열고 밥을 한 움큼 먹고 있는 안회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공자는 깜짝 놀랐습니다. 안회는 제자 가운데 도덕 수양이 가장 잘되어 아끼는 제자였습니다

공자는 크게 실망하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윽고 안회가 밥이 다 되었다고 하자 공자가 말했습니다

안회야! 내가 방금 꿈속에서 선친을 뵈었는데 밥이 되거든 먼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라고 하더구나

밥을 몰래 먹은 안회를 뉘우치게 하려는 의도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안회는 곧장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스승님! 이밥으로는 제사를 지낼 수는 없습니다
제가 뚜껑을 연 순간 천장에서 흙덩이가 떨어졌습니다
스승님께 드리자니 더럽고 버리자니 아까워 제가
그 부분을 먹었습니다

공자는 안회를 잠시 나마 의심한 것이 부끄럽고 후회스러워 다른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예전에 나는 나의 눈을 믿었다 그러나 나의 눈도 완전히 믿을 것이 되지 못하는구나

그리고 나는 나의 머리도 믿었다 그러나 나의 머리도 역시 완전히 믿을 것이 되지 못하는구나

너희는 보고 들은 것이 꼭 진실이 아닐 수도 있음을 명심하거라

성인 공자도 이렇게 오해를 했는데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은 어떠 하겠습니까?

때문에 귀로 직접 듣거나 눈으로 본 것이라고 해도 항상 심사숙고하고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그 사건 자체에 대해 허심 탄회 하게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섣불리 결론을 내려 평생 후회할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모두 새겨 둡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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