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좋은 말씀
*침묵에 기대다. <물소리 바람소리>
혼자 걷는 길에서 만나는 나(我)
혼자서 나그네가 되면 가장 투명하고 순수해진다.
낯선 환경에 놓여 있을 때,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눈을 뜬다.
자기 모습이 뚜렷이 드러난다.
《인연은 받아들이고 집착은 놓아라》
감정과 한 발짝 거리 두기
사랑이든 미움이든 마음이 그곳에 딱 머물러 집착하게 되면 그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은 시작된다.
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 미움이 오면 미워하되 머무는 바 없이 해야한다.
* 흘로 있는 시간 <산에는 꽃이피네>
풍경은 마음의 그림자.
자연이든 사람이든 세상이든 다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다.
마음이 진정한 인간의 마음으로서 맑고 투명하다면 그 그림자인 세상도 맑고 투명해진다.
《 내가 그린 사랑과 진짜 당신 사이 》
그러고 보면 사랑한다는 것은 이해가 아니라, 상상의 날개에 편승한 찬란한 오해다.
"나는 당신을 죽도록 사랑합니다"라는 말의 정체는 "나는 당신을 죽도록 오해합니다" 일지도 모른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 <홀로 사는 즐거움>
고집을 내려놓을 때 물에는 고정된 모습이 없다.
둥근 그릇에 담기면 둥근 모습을 하고 모난 그릇에 담기면 모난 모습을 한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곳에서는 증기로 되고, 차가운 곳에서는 얼음이 된다.
* 내가 가진 것에 붙잡히지 않기 <한평생 나는 몇 번이나 둥근달을 볼까? >
우리가 무엇인가를 갖게 된다는 것은
그것이 물질이든 집이든, 혹은 가구든, 명예든, 그만큼 거기에 얽매입니다.
소유의 대상으로부터 소유를 당하는 것입니다.
*홀로 있는 시간 <산에는 꽃이 피네>
어제의 나에 머물지 않기로 했다.
사람은 어떤 묵은 데 갇혀 있으면 안 된다.
꽃처럼 늘 새롭게 피어날수 있어야 한다.
살아 있는 꽃이라면 어제 핀 꽃하고 오늘 핀 꽃은 다르다.
새로운 향기와 새로운 빛을 발산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