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 Triple Concerto(3중 협주곡) - Myungwhun Chung,이지혜 & 문태국
작성자귀공자(아우게)작성시간26.06.18조회수18 목록 댓글 1Beethoven/ Triple Concerto(3중 협주곡) - Myungwhun Chung,
이지혜 & 문태국
도쿄필하모닉과 23년 이상의 깊은 유대를 나눈
명예 음악감독 마에스트로 정명훈
그들이 자아내는 베토벤의 위대한 작품들
마에스트로 정명훈과의 협연에 앞서 차세대 솔리스트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첼리스트 문태국
아름다운 음색을 가진 정명훈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도쿄필하모닉을 지휘하는 3중 협주곡을 감상해보세요.
L. v. Beethoven | Triple Concerto in C Major, Op.56
L. v. 베토벤 | 삼중 협주곡 C장조, 작품번호 56
💡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 C장조
베토벤의 창작욕과 그 결과물이 쏟아져나왔던 '창작의 숲' 시기에 나온 작품으로,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가 한꺼번에 가미된 삼중협주곡(Triple Concerto)이며,
원제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이다.
1804년 5월 말 ~ 6월 초에 영웅 교향곡과 함께
당시 베토벤의 후원자였던 롭코비츠 공작의 궁에서 리허설 및 초연이 이루어졌다.
초연 당시에는 베토벤이 직접 피아노를 맡았으며
안톤 브라니츠키(1761–1820)가 바이올린, 안톤 크라프트(1749–1820)가 첼로를 담당했다고 한다.
출판은 같은 해 브라이코프트 운트 하텔(Breitkopf & Härtel)사에서 이루어졌고
롭코비츠 공작에게 헌정되었다.
1악장: Allegro / 빠르게 (00:00)
2악장: Largo / 충분히 느리게 (17:38)
3악장: Rondo alla polacca / 폴란드 풍의 론도 (21:56)
보통 협주곡 형태에서 피아노 3중주 등의 형태를 취하는 것과는 달리
독주악기로서 절대적인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취하는 파격성과 대담함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렇게 존재감이 큰 악기들을 조화롭게 운용하기 위해 베토벤이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악보 곳곳에 남아있다.
피아노/바이올린/첼로는 통상적인 피아노 3중주의 구성악기이기 때문에
이 곡을 그냥 피아노 3중주에 관현악을 덧붙인 곡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물론 피아노 3중주처럼 진행되는 부분도 일부 있지만
대체로 협주곡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피아노 3중주에 비해
각 악기들이 훨씬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운용되고 있다.
📍 정명훈
대한민국의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정명훈
1974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부문 2위로 입상하며
한국에서 화려하게 주목을 받았고 지휘자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동양인으로서 36세의 나이에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현 파리 국립오페라)의
음악감독에 취임할 정도로 일찍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지휘자이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을 비롯하여
세계의 여러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현재는 라 스칼라 극장의 247년의 역사 속 최초의 아시아 출신 음악감독으로 선임되어
그 찬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지혜
2015년 동양인 최초, 오케스트라 역대 여성 최초로
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임명되어
故마리스 얀손스의 두터운 신임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3위 입상과 동시에 모차르트 최고 연주자상을 차지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일찍이 예후디 메뉴인 콩쿠르 3위,
사라사테 콩쿠르 우승, 독일 레오폴트 모차르트 콩쿠르 우승 및
청중상을 수상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
북독일 필하모니 로스톡, 빌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우구스부르크 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수원시향, 부산시향,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국내외 저명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오스트리아 로켄하우스 페스티벌, 독일 크론베르크 실내악 페스티벌,
미국 라비니아 페스티벌 등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 초청받았으며,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 및 라이징스타 시리즈,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통영국제음악제 등 국내 무대에서도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
📍문태국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와 클라리네티스트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만 4세부터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양영림에게 첼로를 사사했으며
한국에서 공부하던 당시 이화경향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등
국내 유수의 대회에서 상위입상하였으며
금호영재로 선정되어 금호아트홀에서의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07년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줄리아드 스쿨 예비학교에서 클라라 민혜 김을 사사하였고,
이후 보스턴에 소재한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학사과정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로렌스 레서를 사사했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역시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으며
재학 중 라프 커쉬바움을 사사하였다.
이후 줄리아드 스쿨의 최고연주자과정(Artist Diploma)에서는
조엘 크로스닉과 클라라 민혜 김을 사사하였고,
현재는 독일의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음악대학에서
피터 비스펠베이의 지도 하에 수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