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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인] 복(伏)날, 왜 伏 이라 쓸까?

작성자한마음|작성시간19.07.10|조회수215 목록 댓글 0

 인위인



 복(伏)날, 왜 이라 쓸까?



  伏(복)은 사람人(인)과 개犬(견)을 합한 글자인 엎드릴(복)자를 쓴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이 개고기(소위 영양탕)를 먹는 날이라 해서 伏이라 쓴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다. 


  복(伏)날의 어원은 금기복장(金氣伏藏)에서 왔다고 한다.  金氣伏藏을 글자대로 풀어보면, '금(金)의 기운(氣)이 엎드려(伏) 감추어져(藏) 있다.'로 풀 수 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오행(五行) 木火土金水에서 목(木)은 봄, 화(火)는 여름, 금(金)은 가을, 수(水)는 겨울을 의미한다.  토(土)는 계절이 바뀌는 땅(흙)으로 환절기 또는 기본적인 요소라 보면 된다.  여름 화(火)와 가을 금(金) 사이에 토(土)가 중화(中和)시켜 가을이 오는 자연의 이치라 볼 수 있다.



[사진] 인위인 ㅣ 동양학의 기초1


  복날로 정해지는 날은 절기와 마찬가지로 양력 기준이다. 위 [사진]의 천간(天干), 즉 십간(十干)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로 보듯이, 金氣伏藏(금기복장)의 의미처럼 금(金,가을,秋)의 기운은 천간 경(庚)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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