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가장 설레는 건,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단 한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가장 목마른 것은
돈도, 명예도 아닌 바로
"말이 통하는 사람"입니다.
대화가 단절된 부부 관계,
혹은 사별과 이혼 뒤에 찾아오는
지독한 정서적 고독 속에서
외로워하고 있는 친구들이나
이웃이 많이 있습니다.
황혼의 로맨스가 젊은 날의
사람과 다른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육체나 조건"이 아닌
"말의 온도"에 있습니다.
많은 노년층이 겪는 우울증과
고독사는 결국 소통의 부재에서
시작됩니다.
마음을 터놓을 사람이 없다는
외로움은 신체적인 질병만큼이나
치명적입니다.
누군가와 따뜻한 말동무가
되어주려 노력한다면 황혼의
나이에도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화원을 가꿀 수 있습니다.
나이를 먹는 다는 것은 외로워
지는 과정이 아니라,
진정한 사람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깊이 있는 여정이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인생의 황혼길을
함께 걸어갈 소중한 말동무가
필요합니다.
오늘 이야기에서는 70대에
기적처럼 말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 삶의 활력을 찾는 길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좋은 말동무 만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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