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삽시다.
지나간 과거는 모두 아름답게
여기고 앞으로 오는 미래의
시간표마다 아름다운 행복의
꿈을 그려 놓고 매일 동그라미
치며 사는 삶으로 인생의
즐거움이 넘치게 살아요.
이마에 한 줄씩 그어지는
주름살 나이가 들어 인생의
경륜으로 남을 때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가며 마음의
부자로 여기며 살아갑시다.
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를 고이 접어 감사한
마음을 안고 나머지 삶도
더 아름다운 마음 지니며
큰 기쁨으로 즐겁게
살아요.
인생이란 결구 혼자서 가는 길,
살아온 날들이 너무 많아
더 오랜 경륜이 쌓여 그 무게
노여워도 노여움 없이 마음에서
우러난 근심 없는 시간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술도 익어야 제맛이 나고
된장도 숙성해야 맛이 나고
밥도 뜸이 들어야 맛이 있듯이
인생도 늙어야 제맛이 난답니다.
그게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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