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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방

청개구리의 후회

작성자테라스|작성시간26.06.11|조회수37 목록 댓글 3

 

가지 말라는 길을 갔다.

 

만나지 않으면 좋았을 

사람들을 만나고

 

해선 안 될 일들만 했다.

 

그리고 기계가 멈추었다.

 

가고 싶은 길은 막혔고

하고 싶은 일은 잊었고

 

배터리가 나갔는데

갈아끼울 기력도 없다.

 

- 시인 최영미 -

 

.

.

 

햇살이 머무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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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테라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젊은 그 시절, 청개구리처럼 산 적이 있습니다.. 댓가를 톡톡히 지불했었죠~^^
  • 작성자데비 | 작성시간 26.06.11 평생 아니요.. 라도 대답도 안 해 보았고
    평생 네.. 라는 대답만 하고 살아 왔는데도
    삶은 녹녹치가 않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차라리 반항이라도 한번 해 보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후회도 됩니다.
  • 작성자안젤라 | 작성시간 26.06.13 안해보고 후회하는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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