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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신디사이저란,,,

작성자Matt|작성시간08.01.20|조회수149 목록 댓글 2
이글 자체가 질문글이 아닌데 이곳에 기재하게 돼서 죄송..ㅋ
하지만, 요즘에 신디사이저,키보드, 일렉트릭 피아노 등등의 용어들에 헷갈리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서,,,잠시만,,
흔히들 요즘에 신디사이저란 미디호환이 되는 키보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그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예전에 80년대 중반의 테크노팝 시절에도 신디사이저라는 악기는 있엇습니다,,물론 MIDI란게 나오기 이전이죠,,,
그리고, 신디사이저랑 키보드는 별개의 악기는 아닙니다...건반의 형태를 띤 일렉트로닉 악기들을 통칭하는 단어가 키보드입니다..
다시말해서 키보드중에는 신디사이저 기능이 있는 키보드가 있고 단순한 멀티음원 키보드가 있고 일렉트릭피아노같이 한음만 내는 키보드도 잇는겁니다,,,하기야 요즘은 다들 신디사이저나 시퀜서 기능이 다 내장되어잇으니 굳이 신디사이저,키보드를 구별지을 필요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디사이저란...
70년대 후반에 개발된 전자악기로서 모노포닉, 폴리포닉 등으로 진화하여 오실레이터, 즉 음원발진기가 내장되어있으며 그외에도 이펙터나 멀티 오실레이터 등으로 편집도 가능한 악기입니다..
전자제품이다보니 하루가 다르게 엄청난 진화를 거듭했는데요...
전문적인 신디사이저 주자들은 음향학이나 전자기기에도 능숙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걍 샘플링 음원만 사용하거나 걍 프리셋 상태에서 이펙터 조정만 살짝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진정한 신디사이저 주자라면 오실레이터를 이용하여 독특한 음원도 만들줄 알아야하며 음의 벨로시티나 애프터터치 릴리즈타임 세팅 등등 음향이나 기계에잇어서 거의 엔지니어에 준하는 테크닉을 가져야한다고봅니다..
제가 예전에 밴드를하던 90년대초중반엔 신디사이저주자를 구하러 구인기사를 내면 99%가 체르니 몇번..등등의 이력만 내세웠는데...밴드..특히 록밴드에선 손가락 테크닉보다는 좀 더 개성적인 음색을 만들줄 알고 록키보드리프등을 창조적으로 수행할줄 아는 뮤지션이 절대 필요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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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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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수요일 | 작성시간 08.06.17 좋은 정보 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Mat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6.17 아..ㅋㅋ 오랜만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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