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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2.

작성자소우주정석현|작성시간26.02.07|조회수11 목록 댓글 0

 

 

 

겨울 연가 .2. 
                소우주 정석현


찬 바람 몰아치는 영하의 날씨

온화한 공기가 맴도는
성굴사 맥반석 굴속에 들어가
나 혼자 외롭게 겨울 연가를 불러야 하나?


나의 그리움도
너의 아름다운 마음도 겨울 찬바람에
얼어붙어 있느냐


흐르는 세월 속에 외로움 안고
그리워 애태우는 고통은
오늘도 먼 하늘 가에 맴돈다.


움츠리고 있는 땅속의 복수초도
두 주먹 불끈 쥐고
봄을 기다리고 있겠지


그리움은 그리워도
그리워지는 그리움 속에
오늘도 겨울 연가 부르며 봄을 기다리고 있다


이제
그만 고집의 침묵을 깨어버리고
동행하며 즐겁고 희망찬 노래를 불러보자.

학은 천년을 살고지고~~~~~~
우린
앞으로 10 년을 살고 지고~~~~~
청솔은 늘 푸르는데!.


2026년 1월 12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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